일단 도착해서 형님이 차를 끌고왔는데..  음. 완전 딱이다.

짜장면 먹고 길까페 300원짜리 커피랑 딱 어울린다. 근데군데 녹좀 있고.

그래도 에어컨 하고 쇼바는 끝내주는 12년된 에셈5. ㅋㅋ


일단 예전에 들렿던 고기집에 가서 두께 10센치 짜리 통돼지고기 구워먹는데.,

끝내준다. 역시 돼지는 연탄불에 꾸어야해. ㅎㅎ

그럭저럭 첫날ㅈ보내고 다음날...  걱정이다. 경비가 쪼달리니 이거 생각 잘해야할 상황.

그래도 왕년에 여행업이 15년인데. ㅋㅋ

첫 목적지는 한림공원.

여기가 입장료 대비 볼게 많고 시간을 충분히 쓸수 있거든.

그리고 그옆에 협재 해수욕장. ㅋㅋ 물때깔로는 국가대표징.


애인은 제주도 자체가 좋으니 뭐 어디가자 그런게 어딧어!

내가 좋다면 다 좋은거지. 

어리버리 관광 마치고 시내 들어와서는 일식집!

이게 코스를 시키면 1인당 4만원인데 양이 장난 아니거든. 그러나!

지금은 그 4놈이 약속 안지키는 바람에 비상사턔! 지금숙소에 베게도 없는데

옷가지 뭉처서ㅈ벼게  만드는판인데..

간단하게 초밥 하나 하고 매운탕 주문..

제주도는 이렇게만 시켜도 스키다시 무지나옵니다.

그릇이 이쁘고 회 4가지.꽁치구이.계란찜.전복.개불.해삼 쪼금씩

그외 여러가지가 기본으로 나오거든요

제주형님.서울사람 제주온지 지금 3달차. 데려갔더니만 도대체 뭘 시켰냐고.

너무 비싼거 이니냐고 난리여요. 근데 그게 초밥 12.000원.매을탕10.000원

소주가 5.000원 입니다ㅋㅋ 회원님도 나중에 이용 하세용. 


그렇게 잘 먹고 집에 와서는 또 내일경비 찍는데 아..어렵습니다.

오늘은 어째 잘 안돼요. 5천 따고 스톱..! 오늘은 팁 없다. 나도좀 살자.


그리고 다음날..

중문으로 넘어갑니다.

아..

중문에는 무슨놈의 박물관이 이리 많은지.. 이거 입장료에 맞아 죽것네요.

음..

그럼 작전을 짜자. 더워 죽것는데 여미지 식물원을 가네요

여기가 온실이라 진짜 덥거든요. 근데 나름 볼것은 많아요

식물원보고 딱 생각 한것이 그렇치!  그거다!


롯데호텔로 갑니다

여기보다 시원하고 배경좋고 하는데가 어딧어!

거기서 빵하나 사먹고 로비에 앉아서 바깥에 풍차랑 수영장 구경.

그리고 신라호텔로 이동.. 

신라호텔 정원이 예술 입니다.

내가 투숙객인지 관광객인지 누가 알아요 ㅋㅋ

정원을 거닐면서 사진 찍고 놀다보니 얼추 시간 잘갑니다.

아이고.. 오늘도 하루 때웠다.

내일은 태풍이 온다니 얼씨구 잘됗다. 태풍에 어딜나가! 집에 있어야지. ㅋㅋ


그리고  다음날 .바로 오늘..

태풍 이라며...태풍이리며. ..

아침에 날씨가 오히려 끝내줍니다. 아이고. 이게 아닌데.. 비비람에 어디 못나가는 장면이

나와야는데.   미칩니다 돈없다고는 못하고.. 애꿋은 하늘만 봅니다. 그 4놈 태풍에 벼락이나

맞아라,

제주에 왔으니 이런것도 먹어봐. ㅋㅋ

기사식당 갑니다 왕돈까스에 백반.  허름해도  나름 잘나읍니다

이게 여행도 이니고 ㅋㅋ

애인은 너무 좋다고 합니다.

숙소도 그냥 사는집 같고 너무 상큼하다네요

한라산 중턱에 있는ㅈ원룸인데요 에어컨도 없어요

그래도 시원해요.

비좀 솨라..

제발 비좀 와라..,

드뎌?

비가 옵니다 태풍이 이렇게 반갑긴 처음이네요

내일은 뭐가 어떻게 될지ㅈ나도 궁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