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경험과 생각을 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일반인은 카지노에 이길 수 없습니다.'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다른사람과는 다른  무언가 특별한 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것도 아니면 지금까지 한번도 패배를 하신적이 없나요?


이 3개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당신은 일반인입니다. 그리고 일반인의 심리로는 절대로 카지노를 이길 수 없습니다.


허나..


있습니다. 카지노에 이기는 사람이.. 그러나 그것이 당신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 조차도 하루하루 살얼음판에 살아갑니다. 오늘의 억대 승자가 내일의 빈털터리 패배자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그조차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세계가 이 곳입니다.


제가 아는 형님은 딱 한번 오링당했습니다. 그조차도 대단한 큰 실수라고 생각하는 분입니다. 그 분.. 제가 카지노에서 돈을 잃는 걸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항상 1000만원 시드머니를 늘리지도 줄이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그 분.. 카지노외에도 먹고 살만한 장치가 되있는 분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자랑도 하지 않고 그냥 묵묵하게.. 담담하게 하시더군요. 심지어 어쩔땐 딱 10만원따고 일어서더군요.. ㄷㄷ 오늘은 때가 아니라고.. 솔직히 저는 그 분을 도저히 따라할수도 이해도 못하긴 하지만.. 암튼 제가 아는 분중에서 가장 고수입니다.


그 분보니까 솔직히 카지노로 먹고 산다는 생각 접게 되더군요. 전 그런 초인적인 능력과 맨탈이 없습니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그런 분들은 꽤 많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티내지도 않고 말도 하지 않더군요.


어느 세계든 상위 0.1%가 되면 그 분야에 고수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꼭 카지노만이 아닌 다른 것도 마찬가지구요.  제가 생각하기론.. 카지노는 그냥 100만원 정도 여윳돈 가지고 가서 그 돈으로 스키도 타고 밥도 먹고 여친이랑 뽀뽀도 하면서 남는 돈 그냥 쓴다는 느낌으로 강랜 갖다오는게 최상같습니다. 그러다 운 좋으면 몇십 따겠죠 ㅎㅎ 그냥 기분만 즐기는 겁니다.


주저리 잡담을 늘어놓습니다. 여하튼.. 전 도박과 카지노 그 자체는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 쪽도 엄연히 한 분야라고 생각하고 생바나 기타 겜블러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선 자기가 그 자격이 되는지 물어볼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위에 말한 조건에 부합하고 카지노에 이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생바나 겜블러로 살아가셔도 됩니다.


전 절대로 도박을 하지 말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그게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아름답게 지는 방법 정도는 알아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패배자가 되는 것이 고수의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