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50... 스몰 카지노 부터 바카라 배워 근 15년동안 7억 이상 말아묵고, 거지 아닌 거지가 되었습니다. 강랜친구들 글을 보며 슬픈글들이 어찌 저와 비슷한지...

저 이제 도박을 끊으려 합니다. 앞으로 5년 바짝 모으면 1,2억은 모을 듯 한데 도박 계속하다간 나이 60넘어서 갈길없는 부랑자가 될것같습니다.

이혼하고 좋은 여자를 만났습니다. 그여자에게 2천오백을 빌려 다해묵고 미친놈도 이런 미친놈이 있겠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누나한테 천만원,직장동료한테 천만원, 친구한테 몇백만원, 차 대출천오백, 신용회복 남은거 천오백,

우리 형님같은 사장님한테 칠천만원, 빚만 1억이상. . . .휴 .. . . .. . . .

다행히 우리 어무이 집은 안팔아 먹어서 다행이라 해야될까요

그동안 도박에 얽힌 사연들이 얼마나 구구 절절 하겠습니까....

인생에 세번째 오는 최대 위기인것 같습니다.

도박으로 갈길없는 상황이 되었는데도 내성이 생겨 예전에는 죽을것 같았는데 지금은  어찌 덤덤합니다. 미친놈 미친놈 미친놈.....

오늘 부로 강랜친구들도  탈퇴합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괴롭고 외로운 인생 사시지 않게 기원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