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두 분 떠나셨네요.


한 분은 은하철도 타고 단도역으로 가셨고

한 분은 길 찾아서 무쏘의 뿔처럼 가셨네요.


두 분 떠난 빈자리에

먼 곳에서 한 분 또 찾아오시네요.


회자정리

거자필반


떠나고자 하는 분 떠나고

돌아오실 분들 돌아오는

가을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