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첫날은 살살하자

도착 첫날은 기계 의심하지 말자

도착 첫날은 간만보고 자자


위 3가지가 나름 원칙인데 9천페소 들어가도록  꿈쩍도 안하는 기계가 점점 미워 지네요..

그냥 잘나오는 다복다재나 둘릴껄...괜히 맥심 왔네...바로 솔레어로 갔어야...

등등의 생각이 들무렵  정확히 9천5백 페소 소진후 스카터 엽전 세개 땅! 땅! 땅!

음......

맥심에서 내 마음을 읽고 있구나...   배신자에겐 보나스를 안주는 구나.....

기본 30벳이고 조금만 놀다 갈거지만 그래도 보나스 때마다 뭔가 줄것 같은 좋은 느낌은

나만의 착각이겠죠? ㅎㅎㅎ

보나스에서 15 회전 5배 7배 10배 선택자 스타트!!!

결과는 거짓말 처럼 완전 꽝~~  스카터 3개 125점이 전부...


순간 버튼 누르는 내손가락에 힘이 들어가고 급 흥문하는 나를 발견....

이무것도 아닌데.....

공갈 보나스 뒤에 곧 진짜가 따라 나와야 좋은 기계인데,실상은 알수가 없죠...

공갈 보나스 후 금방 스카터 3개가 따라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일관성 있게 15회전 선택.

결과는 3천 윈.


그냥 첫날인데 그만할까 하다 계속 게임을 하는데 보나스도 안나오고 보나스에

점수도 안주고 해서 순식간에 2만 넣고 스톱 했습니다.

포인트 조회 하니 600 정도가 있네요...전번에 정리 한다고 했는데...

이거로 이거 저거 맛없는 음식 시켜 먹고 과감하게 맥심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내가 맥심을 버렸는데 어찌 맥심이 나한테 행운을 줄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더 잃기 전에 택시를 탔습니다.


27일 화요일 체크인이 빨라도 오후 1시쯤....

지금은 오전 6시.

어디를 갈까 하다 웬샤스파에서 맛사지 받고 눈을 부치기로 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웬샤 스파로 가지고 하니까 손가락 5개를 펴보입니다.

그래 팁 50페소 줄께 라고 생각하고 출발 하자고 했습니다.

맥심에서 웬샤스파 거의 100페소도 안나옵니다.


택시기사가 기분이 좋은지 빛의 속도로 달려서 웬샤스파에 도착하네요.

90페소 정도 나오길래 200페소 주고 내리는데 택시기사가 500페소 내랍니다.

무슨 소리냐 팁까지 200페소면 충분하다고 얘기하고 있는데,웬샤스파 문지기 직원이

잘 타일러서 택시 기사 보내고 제 가벙 들어 줍니다.

마닐라 택시는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 줍니다.

메타기로 100인데 요금을 500 내라나....ㅠ.ㅠ


다음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