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신나게 카지노 여행을 즐기던 중 점점 좋지 않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마닐라에서 게임 잘하고 있던 친구가 점점 무너져 갔습니다.

당시 나한테 호탕하게 접대를 하던 친구가 사실 속으론 점점 카지노에 가산을

탕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전 그사실은 한참 뒤에 알게 됬습니다.

당시 친구의 포인트로 맥심 호텔 중식당에서 상다리가 부셔지도록 먹고 마시고 하면서

제 친구가 항상 하는 말이 자기는 카지노에서 잃은게 없다고  자랑 했습니다.

전 바보같이 그말을 믿었고....


금격하게 무너지는 친구를 보면서 다시한번 ㄷㅂ의 무서움을 느꼈고 나도 이러다

친구의 전철을 밟는게 아닌가 고민을 했습니다.

제 경우 적당한 시드로 로스컷 지켜 가면서 게임을 하지만,제 마닐라 친구도 처음에는

나처럼 게임을 했겠지요...


아뭏든 제 친구는 그렇게 무너졌고 지금은 다른 일을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나는 예전에 300 상금 터뜨린 친구와 계속 마닐라 관광을 오게 되고,마닐라는 피곤한

직장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예전 마닐라 친구와 같이 플레티넘 라운지나 브이아이피 게임장에서 있을땐 몰랐는데

맥심 1층 일반 (보통 마비리)에서 게임을 하니 불편한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음료나 맥주 시키면 10분은 예사고 새벽에 배가 고파 주문하려면 먹을게 없네요...

플레티넘 라운지 에선 클럽 샌드위치에 잔치국수도 시켜 먹었는데...


그렇게 게임중에 조그만 사건이 터집니다.

1층 슬럿 돌리다 치킨과 맥주를 시켰는데 20분이 지나도 갖다주지 않아서 항의를

좀 격하게 했더니 한국인 매니저가 왔습니다.

더 화가 났는것이 한국인 매니저는 내가 음식값을 지불 안하려고 항의 하는 줄 알고

계속 음식값 얘기만 하더군요...


그때 결심 했습니다.

이제 맥심 카지노 와는 결별이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