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특수를 겨냥해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를 정비하는 내용의 이른바 '카지노 해금법안'이 일본 중의원 내각위원회에서 가결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일본 정부의 법안이 전날 중의원 내각위원회에서 집권 자민당 뿐 아니라 법안에 우호적인 야당 일본유신회 소속 의원으로부터 찬성표를 얻어 무난히 통과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지노 해금법안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카지노와 호텔, 다양한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 리조트를 육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복합리조트 주요 후보지로는 도쿄와 요코하마, 오사카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제1야당인 민진당은 이에 대해 법안 심의시간이 6시간에 불과한데도 자민당 측 내각위원회 위원장이 직권으로 표결을 강행했다고 항의했습니다.

자민당은 카지노 해금법안을 오는 2016년12월 6일 중의원에서 통과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