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지구가 개발되는건 오래전부터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오늘 그 현장 깊숙히 다녀와서는 옛생각도 나고 좀 아니다 싶었다.

 

서울에는 녹지 공간이 별로 없다.

 

현재 미 8군기지는 서울의 허파하고 생각한다. 그곳은 넓기도 하지만 조경이

잘되어있다.

 

위례지구 옛남성대 골프장, 문무대, 행정학교, 교도소 부지도 그에 못지 않은 녹지 공간이었다.

 

하지만 누가 개발 하자고 했는지 모르지만 녹지 공각을 없애고 콘크리트 건물 가득

채우고 있다.

 

과거 행정학교에서 군생활을 하고, 남성대 골프장 6홀을 치기 위해 새벽 4시부터

차로 줄을 서던 기억이 새롭다. 그 후 골프연습장이 쌍둥이로 생겨서 몇번 더 갔다.

그 연습장에는 사우나 시설이 있다. 아마 전국에 유일할걸로 생각된다.

국군체육시설이라 설계단계에서 사우나를 넣은것 같다. ㅎ

 

 

도시계획이란게 있지만 누군가는 도시를 더 망치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