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출정, 이제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ㅎㅎ


밤비행기 보다 확실히 낮에 타고오면

피로도 덜하고, 집에 와서 이것저것 짐풀고 하기 좋은 것 같아요


연말 휴가로 이틀을 받아

이번에 다녀오긴 했지만 여유를 가지고 일정을 잡았던건 아니라

비행기 값이 만만치 않았네요 ㅋㅋ


그래도 씨오디 프리룸이 가능해서 방비에 대한 부담은 덜었고

여하간에, 1터미널에 도착해서, 이미그레이션을 끝내고 택시를 잡아

씨오디 누와로 고고!


저번에는 노부에서 지냈는데 누와가 확실히 방의 분위기??

룸 컨디션이 더 좋긴 한 것 같습니다


여하간에 대충 짐을 풀고, 개운하게 샤워를 하고

옷도 편하게 갈아입고 객장으로 고고!


저번에는 몇 포인트 마다, 추가 보너스를 받는 기능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알고 갔지만 아쉽게도 지난번에 쌓은 포인트로는

추가 포인트를 얻지 못하더라구요


매일 새벽 6시에 리셋이 된다고 하니, 혹시 방문하시는 분들은

틈틈히 확인하셔서 꼭 추가 포인트 받으시길 ㅋㅋ


여튼, 시드는 50만 페소, 짜투리 돈은 현찰로 가방에 넣어뒀습니다.

너무 커서 그런지 여전히 적응이 되지 않는 객장 ㅎㅎ

마카오는 훨씬 더 크다고 하니 괜시리 더 궁금하긴 하지만

거기까지 가게 되면 진짜 한국에서 생활이 더욱 더 지겨워질 듯 해서

마카오는 정~~말 나중에 방문해보기로..


여튼, 첫날은 도착해서 1시간 반정도 테이블을 3~4개 정도 옮겨 했는데

약 2만페소 승리,


일행과 바로 말라떼로 가서 한인식당에서 고기와 소주 한잔씩 하고

지직스로 가서 해피타임,


몸은 피곤한데, 자꾸 게임은 하고 싶고

억지로 방에 있는 캔맥주 하나를 원샷하고

굿나잇


꽤 늦은 시간에 잤는데도 불구하고 아침 9시 30분..


다시 한번 샤워후 객장으로 고고,

이번에는 시그니쳐클럽으로 갔는데

그 안에서는 라면이랑 기본적인 음식들은 서비스로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포인트가 있어야겠죠?


신라면을 하나 시켜서 대충 해장 하면서 게임을 하는데

5천 페소, 1만페소 씩 가다가 좀 맞는다 싶어 2.5, 3만 페소씩 올려치면

꽥.. 이런 상황이 자꾸 반복 되다 보니 15만 정도 내려가서


여긴 아니다 싶어 다시 마바리로..


메뚜기로 돌아다니면서 35만 정도를 유지하는 와중

일행도 일어났다고 연락이 와서


2층에 있는 한식당에서 배터지게 식사 후

마사지를 받고, 다시 한번 게임 도전!


보통, 음기를 받고 나면 게임이 잘 되던데

이번엔 뭐에 씌였는지

자꾸 뒷발에 맞아 죽어 약 10만이 남습니다.


하.. 아직 일정도 넉넉하고 시간도 있고 여유를 가지자 싶어

대충 게임을 종료하고

호텔 구경을 하다가 제이티비로 고고


일요일 저녁인데도 어찌나 차가 많던지 ㅋㅋ

트래픽은 역시 무시무시 합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을 해서 신나게 술 마시고

노래부르고 놀고, 해피타임~~


몸도 피곤하고, 술도 좀 됐고

또 한번 맥주를 한캔 들이켰는데

이상하게 말똥말똥 해지는 눈.. 그 때 시간이 약 5시 였는데

귀신처럼 다시 객장으로 가서 남은 돈 모두다 오링..


이때 다시 수혈을 하더라도 한숨 자고 했어야 했는데 ㅡㅡ

마침 또 계셔서 25만을 수혈받고


한시간 반도 안되어 뿅..


아주 어거지로 잠을 청하고 일어나고 나니 오후 1시경


샤워를 하고 일행과 식사를 하며

추가로 수혈을 할지 말지.. 아니면 하더라도 얼마를 해야할지

굉장히 고민을 했어요.


월요일 낮인 상황, 오늘 밤을 지나면 내일 일찍 공항에 가야 하는 상황.

차량 서비스는 신청을 했는데 못해도 1시간 30분 전에는 나가야 한다고 하니


잠을 자는 시간, 뭐 식사 시간 등등 제외하고 나면

순수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은 12시간 정도로 책정을 하고


결국 추가로 50만을 추가로 수혈 받았습니다.


시드가 125만이 된 상황.. ㅋㅋ

이렇게 크게 해본적은 없어서

상당히 쫄리기도 했고, 잃은거는 잊고

어느정도 찾으면 일어나자 싶어


굉~~장히 신중하게 그림을 보고 돌아다니다가


마바리인데도 사람들이 없고, 독다이로 할 수 있는 공간에

그림도 딱 3개가 찍혀있는 곳을 발견해서

일행과 함께 앉았습니다.


ㅋㅋ 참.. 여행은 같이 갔는데 놀 때 빼고는 다 따로다니다 보니

일행은 본전이었는데 저 혼자 너무 빠졌더라구요.


일행은 차분하게 잘 하는 편이라 일행과 마음이 맞을 때만 베팅을

하기로 하고, 1만 페소씩 베팅 시작.


3~4번 연속으로 맞추면 5만, 확실하다 싶으면 6만

요런식으로 하다 보니 어느덧 50만 페소 가량 이기고 있는 상황..


사실 여기서 스톱을 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분위기나 흐름, 그런게 너무 좋았던 지라 시드 두배 이상도

갈 수 있겠다 싶어.


15만 페소 베팅.. 죽..


어라? 순간 열이 확 올라 25만 베팅 죽..


다시 낮추어 5만 베팅 먹..

천천히 하자.. 천천히 하자..

다시 1만씩 맞추다가 흐름이 올라온다 싶어서

15만 베팅.. 죽..


다시 천천히.. 1만씩 가다가 이번이다 싶어 20만 베팅 죽...


이런식으로 반복을 하다 결국 오링.. ㅋㅋㅋ


시간은 애매한 저녁시간

하~ 진짜 12시간 보고 했는데 이게 뭐야 싶어

고민을 헀는데


극구 말리는 일행 덕에 더이상 게임을 하지 않기로 하고

일행이 잘 케어해준덕에 마사지, 술 다 얻어 먹고 왔네요 ㅜㅜ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서 참.. ㅋㅋ

할 것도 없고 시간은 왜이렇게 안가던지


포인트를 확인해보니 약 1만 5천 정도 쌓여있었는데

이게 또 프로모 칩이 된다고 해서


받아서, 신중하게 업치자 싶어 꽝 박았는데 죽고.. ㅋㅋ


생각보다 일찍 공항에 가서 시간을 떼우다 돌아왔네요 ㅋㅋ


저는 125만 페소 죽고.. 일행은 비행기 값 멘징하고 한화로 100정도 이겨서 왔네요

흐하 ㅋㅋㅋ 돈은 참 아쉽고 쓰라리긴 한데 그래도

재밌게 다녀왔다고. 위로 아닌 위로를 해봅니다. ㅋㅋㅋ


바카라.. 참.. 저번에 글을 쓸 때만 하더라도 나는 바카라 진짜

못하는 구나.. 다음에 해외에 나가더라도 여행 위주로..

그리고 소액으로.. 살살 해야지 싶었는데


이래서 무섭다 무섭다 하나 봅니다..

강친에 들어 와서 저번에 적어 놓은 글들도 봤는데

참 .. ㅋㅋㅋㅋ 스스로 한심하기도 하지만


이것도 경험이라면 경험.. 내일 부터는 다시 출근을 해야 하니

오늘은 조금 이르게 자야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