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8일

오랜만에 빠른 번호 받아 새벽4시 반에 기상했네요..

준비해서 밖에 나오니 하얀 눈이 얇게 쌓여 있더라구요

2016년 마지막 일정이 될거 같아 힘겹게 도착하여 입장합니다.


블랙잭 30다이 시작이 좋습니다...

똥다이 아닌거 같은 느낌 팍팍입니다....ㅋㅋ

오전중에 플러스 400만 찍었습니다.

오늘 왠지 중박이상 날거 같은 느낌이네요...

플러스 400만이 유지된 시간은 약 15초 ㅋㅋㅋ


이후 플러스 300만원대로 잘 버티고 버텼습니다.

치고 올라갈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며.....

긴장감이 풀렸는지 졸리기 까지 합니다. ㅠㅠ


입장전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 점심은 패스합니다.

첫번째 카드 교체 시간까지 플러스로 유지한 노랭이는

눈녹듯 사라집니다.

원전 300만까지 다 해 먹고 첫번째 카드 마무리 합니다. ㅠㅠ


오랜만에 플러스 출발이였는데 너무도 아쉽네요...


두번째 카드... 공격 앞으로~~~~


늘 그렇듯 쉽지 않습니다. 밤 10시반쯤.. 600만 짤깍...


900만 페이 상태에서 남은건 노랭이 15개

스플릿 5구멍에 올인 .....

어쩜 이렇게 갯수까지 딱 맞췄는지....

딜러 카드 오픈...

6오픈에 다행히 장 깔고 장으로 넘어 갑니다....

휴~~~~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사라진 노랭이들....ㅠㅠ

피곤하기도 하고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또 추가 페이를

해야하나???

살짝 멘탈이 흔들거리기 시작 합니다.

...... 따뜻한 커피한잔에 여유있게 담배 한대 피면서

진정시키고....


서너개 남은 노랭이로 먹죽을 반복하다가 새벽 1시가

넘어 갈때 쯤 점점 분위기는 상승세 쪽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피곤하기만 했었는데 점점 활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900만 페이에서 600만이 살짝 넘어가고....

조금만 더 힘내면 멘징이 눈앞에 온것 같았습니다.

이날은 스플릿 2구멍, 3구멍, 4구멍, 5구멍까지

거의 먹은거 같습니다.


새벽 4시쯤....

다시 찾아온 위기....

10 더블다운으로 20을 만들어 놓은게 연속으로 딜러 16에 5가

꽂히면서....최대의 악슈가 시작됩니다.

노랭이는 점점 줄어 600만 넘게 있던 칩이...

100여만원으로 줄어 버린 상황....

표정은 완전 썩어 있고... 멘탈은 완전 맛이 갔습니다.

시간도 부족하고 희망이 점점 사라집니다....ㅠㅠ


새벽 5시가 넘어갈쯤...

이때 찾아온 88 스플릿.... 딜러 8오픈....

최소한 푸쉬는 하자는 심정으로 손가락 두개를 쫘악 벌립니다.

첫번째 장....18 스페이

두번째 8.....헉..... 잠시 놀랬지만... 손가락은 이미 두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세번째 6....ㅠㅠ...힛...행운의 7....예스~~~

네번째 8...뜨아....

다섯번째 에이스~~~ 휴...

여섯번째 장....

18....21....19....18


딜러 밑장에 장만 깔면 2구멍은 먹겠구나 싶었는데...

이게 왠일인가요??

딜러 8 & 9

진짜 행운이네요....ㅎㅎㅎㅎ

이분위기 그대로 몰아 붙여 점점 노랭이 소환 시킵니다.....


5시 58분 마지막판 11더블다운에서 장 받고 딜러 버스트되어

겨우겨우 마이너스 160만으로 마무리 했네요...


휴~~~~ 힘드네요...

초반의 400만이 아쉽지만.... 퇴장 할때는 왠지 이긴 기분이였습니다.


모든 강친 회원분들 2017년 한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구요....

더불어 대박나세요~~~~^^


2016년 5월 이후 전적 : -1690 - 160 =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