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MLB 디트로이트 vs 미네소타 야구분석

투수진 붕괴로 루징 시리즈를 당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블레인 하디(2승 1패 3.66)가 기선 제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7일 보스턴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하디는 홈과 원정의 괴리를 크게 느꼈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앞선 22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한 바 있는데 홈이라면 그 이상을 충분히 기대하고도 남는다. 월요일 겨기에서 클루버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마틴의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그냥 상대가 클루버였으니 그랬구나 했어야 한다. 6실점을 내주면서 격침당한 불펜은 그냥 승리조만 믿어야 할 듯.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미네소타 트윈스는 제이크 오도리치(3승 3패 4.24)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7일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도리치는 최근 두 번의 홈경기에서 크게 무너졌다는게 가장 큰 문제가 될수 있다. 특히 오도리치는 홈보다 원정에서 부진한 투수라는게 발목을 잡을수 있는 변수다. 월요일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이번 시즌 원정에서의 공격력이 꽤 부족하다는게 문제가 될수 있다. 막판에 로드니가 2점을 내준건 불펜 신뢰도를 흔드는 문제다.

홈에서의 하디는 1회를 잘 막아줄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변수가 되는건 오도리치의 1회가 될듯. 1회 실점 확률은 5:5지만 타순이 한바퀴 돌기전에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5회 종료 시점에서 디트로이트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유지할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6:2 정도가 될 듯.

미네소타의 타선이 살아났지만 원정이라는 문제에 부딪쳤다. 특히 홈에서의 하디를 공략하긴 쉽지 않을듯. 반면 오도리치는 이번 시즌 원정이 큰 문제가 되고 있고 디트로이트는 상대 투수가 에이스가 아니면 충분히 호조를 보여줄수 있는 타선을 가지고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출처 네이버카페 톰과제리스포츠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