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MLB 뉴욕 양키스 vs 워싱턴 야구분석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뉴욕 양키스는 C.C 사바시아(3승 1패 3.59) 카드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6일 토론토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면서 건재를 과시한 사바시아는 이 기세를 홈으로 가져가느냐가 관건이다. 최근 홈에서 워낙 부진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기대치는 5이닝 3실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세스 루고 공략에 실패하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양키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홈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를 것이다. 특히 홈런포는 기대를 걸 여지가 있을듯. 불펜의 3이닝 노히트 노런은 이 팀의 숨겨진 힘이다.

타선의 부진으로 뜻밖의 루징 시리즈를 당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태너 로어크(3승 6패 3.56)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7일 템파베이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어크는 최근 원정에서 투구의 기복이 있다는게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인터리그 원정에 약점을 보이고 있다는게 변수가 되기에 충분한 포인트다. 월요일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워싱턴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타격을 감안했을때 이 충격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나마 불펜의 2이닝 무실점만이 유일한 위안이다.

사바시아와 휴즈 모두 1회에 실점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대체적으로 1:1 정도가 될듯. 5회 종료 시점에선 워싱턴이 리드를 잡겠지만 7~8회 정도에 양키스가 역전을 해내고 경기를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6:4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양 팀 모두 월요일 경기에서 에이스를 등판시키고도 2점차 완봉패를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게다가 그 2점이 2점 홈런이라는것도 똑같다. 거의 데칼코마니인셈. 사바시아와 로어크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역시나 팽팽한데 워싱턴의 불펜은 양키스의 그것에 비하면 분명히 떨어지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출처 네이버카페 톰과제리스포츠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