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MLB 마이애미 vs 샌프란시스코 야구분석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마이애미 말린스는 첸 웨인(1승 3패 5.86)이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7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4.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첸은 그나마 원정에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점이 위안 정도는 될수 있을 것이다. 승부를 건다면 이번 시즌 홈에서 1승 1.06에 피안타율 .169로 대단히 좋다는데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리차드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마이애미의 타선은 1차전의 호조 이후 급격하게 타격감이 떨어지는 문제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은 위안 정도는 될 수 있을 듯.

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매디슨 범가너(1패 3.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6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범가너는 여전히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마이애미 원정 통산 성적은 2승 1패 4.70인데 작년 6이닝 4실점이었다는게 조금 걸리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서져 상대로 크로포드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어찌됐든 에이스들을 연파해 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불펜의 4이닝 노히트 노런은 이번 경기에 힘을 실어줄수 있는 요소다.

양 팀 모두 1회는 깔끔하게 무득점으로 끝날 것이다. 오히려 5회 종료 기준으로 리드를 잡는건 마이애미일듯. 그러나 7~8회에 샌프란시스코가 역전을 하고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3 정도가 될 듯.

홈에서의 첸과 자이언츠의 에이스인 범가너는 투수전을 해줄수 있는 투수들임에 틀림없다. 허나 샌프란시스코의 타격은 분명 상승세를 타고 있고 무엇보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양 팀의 전력차는 벌어질 것이다. 마이애미의 불펜은 믿을 수 없다.
 
뒷심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출처 네이버카페 톰과제리스포츠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