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9시 30분 도착.. 가족들 워터파크 데려다 주고 가려는데 사람대박!!!


아빠들은 죄다 어디로 가고 아빠 없는 가족이 무지 많음..ㅎㅎ


혹시? 내가 느끼는 그곳에?...


셔틀타고 올라가는데 차 밀림 이거 도저히 안되겠다.. 아저씨 저 그냥 내려주세요..


빽밀러를 한번 훌터본 기사 아저씨 얼릉 가세욧~~~


지금 못들어가면 당첨이 무의미다 라는 생각으로 전략질주~~


빰은 삐질삐질.. 간신히 티켓끊고 30다이 착석..


200페이 후 물한잔 마시고 자유토크란에 썻듯이 한슈 반만에 승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러 워터파크에..다행히 서방이 이기고 왔다고 혼내지는 않코..ㅋ


일단 소맥으로 목축이고..


아웃하면서 예약걸어놓고 왔는데 966번째 대기순번..헐..


오늘 게임은 심하이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내일꺼 전화예약 걸어놓고 6시 10분...예약문자가 똬~악


1009번..뱅커 뇌출혈 나인으로 이건 운명인가?


오늘 가족들과 나머지 시간 즐겁게 지내자 생각하고 고등래퍼 우승자 김하온이 온다길레


저녁 8시30분까지 신나게 놀고...


불꽃놀이는 컨벤션 호텔에서 보자고 간신히 2분 남겨놓고 20층 방 도착..


아이들과 불꽃놀이 보는데...


아이들 왈..아빠 하이원은 돈이 많아? 불꽃놀이도 보여주고 밥도 방도 너무 좋은데


가격도 얼마안하고..


잠시 침목이 그건 바로..


아부지가 옛날에 맡긴 돈으로..(개 씨불..저거 다 내돈으로 쏜거잔어!!!)


얘기하고 싶엇지만..


차마 아부지는 게임에서 진적이 없다는 선의의 거짓말과 다른 누군가는 게임을 너무 못해서라고..


말하고 있는데...갑자기 깜빡이도 안키고 와이프가 훅 들어오네요..


아이들에게..전 재산 잃고 자살하는 사람도 만탄다..


순간 호텔에 귀신 나올꺼 같고..


암튼 힘든하루 전 바닥에 신문지만한 이불커버 깔고 누워 잠이 드네요..ㅠㅠ


너무 추웟어요..ㅠㅠ(씨불 애가 셋이라서 트윈도 모자라네)


아침에 일어나 커텐을 열어제치고..


의자에 기대어 창밖을 보며 아메리칸 스타일의 모닝커피를


마시며 전략을 짜고 싶었지만...


혹시 마누라깨면 못가게 할꺼 같아 고양이 발걸음으로 몰레몰레 움직이다가


화장실 문은 왜 유리로 해놓아가지고.. 소리가 쿵..


살짝 침대를 보니 나랑 눈이 똬악 마주쳣는데 심장 멎는줄..


허가를 11시 체크아웃 현장에서 보기로 하고 이왕 들킨거 깨끗히 씻고..


지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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