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cauK 입니다.


이제 8월이 시작되었네요

상반기 마무리 한다고 나름 바쁘게 지내다가


저의 겜블도 상반기 결산을 해보고자 씁니다..




1차전 : 3월초 마카오 - 승 40만원            ( 경비떼고 순수익 한화기준)

2차전 : 3월말 강도랜드 - 승 50만원        ( 가족여행이라 경비따로 계산 불가 - 총매출 기준)

3차전 : 5월말 마카오 - 승 40만원           ( 가족여행이라 경비따로 계산 불가 - 총매출 기준)

4차전 : 7월말 마닐라 - 패 200만원         (ㅠㅠ)


상반기 결산 - 70만원




1~3 차전은


저혼자 출정을 하였고 무난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당연히 저의 평소 전법인 시스템을 사용하였습니다.



4차전....ㅋㅋㅋ


문제의 4차전이죠...

2주전에 급히 금요일 밤에 비행기 탄다고 난리부르스를 추고 갔더랬죠...




사실 마닐라를 간 이유는

아는 형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게임을 하러 가려는 목적이 전혀 아니었더랬죠...


그래서 당연히 가벼운 마음으로 갔고...


환전을.....

처음에 30만원 해서 가서 쓸 경비나 해야겠다 했는데 ...


막판에 ...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

170만원 추가 환전.... 200만원을 us 달러로 바꾸어 갔었죠...



도착하자 형님께서 반가이 맞아 주시며...

5만페소를 .... 칩으로 주시는 겁니다 ... ㅠㅠ


단순히 얼굴 뵈러 간거지만...

그래도 카지노 있는데 왔으니 맛이나 봐라 이러시면서...


정말 너무 감사할 따름 이었습니다.


근데 사람이 ... 생각지 못한 5만페소를 받으니

사실 처음에 그게 얼마 쯤 되는 지도 몰랐습니다.

마닐라는 처음이고 환율에 대한 감도 없어서

그게 100만원이나 되는 돈인지 몰랐습니다...ㅠㅠ


그냥 대충.... 5천페소씩 때렸죠...

평소의 저라면 상상할수 없는 돈... ㅋㅋ


그러다 훅 나가더군요



아무리 형님이 주신거지만...

칩이 빠지니 ... 200만원 환전해온 돈을

카지노 내에서 페소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또 때리기 시작합니다...

시스템이고 뭐고 없습니다...


사실 마닐라에 갈때는

돈을 쓰고자 간것이긴 합니다.


굳이 돈을 따오겠다 라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30만원만 환전했던 거였죠...


여튼 뭐.... 얼마 안되는 시간 동안 300만원은 사라지더군요...



근데 참 희한해요...
쓰려고 간다 라고 마음을 먹고 가니
잃어도 별 느낌이 없더군요...
좀 아쉽다...


근데 ...
그 이전에 잃었을때 느꼈던 허탈함 같은 것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300만원 ... 제돈은 200이었지만...

그 정도의 돈이 작은 돈은 아니었지만...


여윳돈...

당장 급하지 않은 돈...

이었기에 ...

뭐 아쉽지만...

어떻게든 다시 찾아오고 싶다... 이런 마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냥 오랜만에 형님 얼굴 뵙고

그렇게 1박2일 같은 2박 3일을 잘 놀다 왔습니다.



또 돈을 모아야 합니다... ㅋㅋ

다시 마카오 가서 시스템 돌려 볼라믄...

돈을 좀 모아야 할 거 같습니다...



잃었지만...

즐거운 여행 이었고...

또 하나 배워 가는 겜블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상반기 결산은 이렇게 마칩니다...

하반기는 + 로 돌아서기를 희망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아 .... 상반기 라고 하니 이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업무적으로 2월이 회계분기의 시작이라 7월이 상반기 마감 입니다... ;;; ㅎ

    그래서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됐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