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이 넘는 사투를 마치고 밥먹으러 파리지앵에 왔어요.

카지노오면 늘 그렇듯 잠을 잘 못 잡니다.

오기 전날도 그랬기에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카지노안하고 빈둥대다가

7시에 전신마사지받고 8시반이 되어서야 게임시작했습니다.


먹죽먹죽의 향연속에 최고 많이 땄을 순간이 1만5천불,

가장 많이 잃었던 순간은 1만7천불이었습니다.

오늘 시드머니를 2만으로 정했기에 오링되나 싶었는데,

운이 따라줘서 1만2천불 이기고 아웃했습니다.

더해봤자 안오르겠더라구요.


오늘은 중간에 답답해서 블랙잭도 2시간했는데 2시간하고 딱 본전ㅎ

매너 최고에 영어 완벽히 구사하는 중국인이랑 같이 해서

그래도 즐거웠어요.


참 갤럭시 푸드코트에 있는 일본우동 완전 맛나요.

국물맛도 끝내주고 토핑도 정말 알찹니다.


내일은 여행 마지막날이니 홍콩가서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려구요.

홍딸 10만불정도 들고가는 건 당연히 아무 문제없겠죠?


그리고 궁금한 점. 카지노에서 담배피러가면 중국애들이 뭐라고

말걸잖아요. 강랜에서 콤프팔라고 하는 것처럼. 뭐라는 걸까요?

그리고, 이틀간 카지노에서 환전하는 한국분들로부터 명함 많이

받았는데, 전 혼자인데 한국인인 걸 어찌 그리 알아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