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비우스 입니다.


이번 12월 15일 부터 19일 (3박5일)일정으로 마카오 다녀왔습니다.


근 4년 만의 원정길이라 내심 긴장되더군요


시작부터 않좋습니다


출발 전날 속이않좋아 병원에 들렸더니 위염 및 역류성 식도염이랍니다.
해외여행간다고 했더니 술,담배 및 음식물 조심하라고 합니다.


공항도착하여 비행기 탑승하고 이륙대기합니다.
활주로가 혼잡하여 1시간 대기 후 출발합니다.

이륙하고 잠시 후 염려한대로 속이 뒤집어 집니다.
약먹고 이래저래 달래보며 간신히 도착 수속마칩니다.


생각보다 마카오 날씨가 춥습니다.
더울것 같아 옷을 갈아입었는데 다시 외투 꺼내 입습니다.


가람님 말대로  N2 버스 탑니다.
기사님 운전 지대로 하십니다.
승객들이야 어찌되었든 모든 코너길을 드리프트로 빠지며 달립니다.
속이 또다시 뒤집어 집니다.


리스보아에 무사히 도착하여 MGM까지 걸어갑니다.
손짓발짓 으로 가방맡기는곳 물어보니 호텔 로비쪽 알려줍니다.
가방맡기고 정문에서 보니 알려주신곳에 맛사지가게 있습니다.


아임 타이어드 슬리핑 OK?
메뉴판 보여주며 398불 짜리 하면 잠잘수 있다고 합니다.

맛사지 받고 잠 잡니다.피곤한데 속이않좋은지 뒤척이다.....잠이듭니다.


드디어 마카오 첫날 아침입니다.
여전히 속이 않좋습니다.


뭘 먹어야 할듯하여 샤워 후 가게를 나옵니다.

바람겁나불고 날씨도 싸늘합니다.
어디를 가야 먹을데가 있는지 알수없습니다.


마카오 미아된 기분입니다.

그냥 걸어봅니다.
시간이 8시라 그런지 상가문들 대부분 닫혀있습니다.
뭐가 식당이고 뭐가 가게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카지노를 들어가도 식당을 찿지 못합니다


문득 세나도 광장이 생각납니다.에그타르트 , 육포 등등

택시를 잡았는데 승차거부 합니다.
걸어갑니다. 구글지도를 켜니 멀지 않습니다.
리스보아돌아서 조금가니 사람들 무리가 어느 한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직감적으로 내가가고자 하는곳으로 저들이 갈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배고픕니다.아니 배가 아픕니다,참으며 따라갑니다.


잠시후 제 눈앞에 세나도광장이 나타납니다.


에그타르트가 보입니다.
남들 1 ~2 개 사는데 전 5개 삽니다.
미친듯이 먹습니다.
남 시선이야 어찌되엇든 우걱우걱 먹습니다.
망고주스 , 육포 , 어묵 , 닥치는 대로 먹습니다
맛도 좋습니다.ㅋㅋ


아~~~~이제 살았습니다.


잠시후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