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2월 9일  토

유형:  12월 정기 출정

ars: 1000번대 이내 유효 당첨

시드: 200만

윈컷 없음

언제던 경기 종료 가능하며 또한  올 나이트 감수 끝까지 갈수 있음

무패 전략

기본에 충실하자

2017년 결산 유종의 미를 거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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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강랜 출정은 일상적인 일이 되어 간다


지노에 간다고 특별한 설네임도 흥분도 없다

늘 그러하듯 정해진  알람소리에 일어나 출발한다

컨디션도 좋고 다른 때보다 기분도 가뿐하고 


오늘은 패하지 않을거라는 자신감도 차 있다


경기 내용

제1슈 B급 슈로 배팅도 안정적으로 가며 먹을 구간 짧게 먹고 나오며 출발이 안정적으로 시작한다 

다른 핸디들 벌써 추가로 칩 교환하기 시작하고 잃고 가는데 나는 소액 승으로 끝낸다 

이런 날은 승의 조짐이 있는 날이다

제2슈 역시 B 급 슈로 볼수 있으나 중반  한 무리의 괜챤은 블럭 구간이 왔으나 이를 흘려보내며 별 소득없이 끝낸다

제3슈 B급 초반부터 기본에서 벗어나 좀 공격적으로 배팅하다 패를 맛보고 바로 식사하러 4층 스넥 카페로 가 스프로 간단히 때우고 와 슈 종반부 먹죽먹죽하며 초반에 패한것 만회하는 것으로 끝난다

제4슈 C급 그냥 보내기  해야 하는 슈인데 이 슈에서 초반부터 또 공격적 오버 배팅이 이어지며 열받기 시작한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멈추질 못하고 배팅이 계속 죽어나간다 결국 이 슈가 패착인 슈다 추가 시드 교환하고 다 죽는다 그림도 안좋은데 어처구니 없는 배팅으로 망했다 이 슈만 아니었어도 후회가 막심하다

왜 그랬을까 이유가 없다 바로 직전 출정에서도 패인으로 작용했던 그 원인
안좋은 슈에서 쉬지 않고 공격적 배팅으로 했다는 점  똑같다

너무나 갑작스런 결과에 도저히 수응하지 못하고 추가 시드 요청을 결정하고 시드를 충전한다

제 5슈 중반까지 별로인 슈였으나 종반 괜찮은 구간이 나온 슈다 제4슈에서 대패한 직후라 배팅도 하지않고 조심스레 보내다 중반부 몇번의 배팅을 했으나 그대로 죽는 바람에 기가 많이 죽었다 그런데 종반부 플레이어 비내림 구간을 잘 잡아 먹었으나 이전의 배팅 실패로 기가 많이 죽어있어 크게 먹지는 못해도 전 슈의 잃은 돈을 급 만회한다

제6슈 초반 한줄기 줄을 작은 배팅으로 시작했지만 줄 끝부분까지 먹고 꺽기도 성공하는 기염을 토한다 그러나 그 이후 급변하는 특징없는 안좋은 그림인데 큰 배팅으로 먹죽하다 손실로 끝낸다
 
제7슈 초반 역시 짧은 줄을 오버 배팅  바로 플 30배팅으로 짧게 기분좋게 먹는다 바로 이어지는 옆줄 흐름도 그 기세를 몰아 치고 나가다 큰 패에 봉착한다 중반부 가장 싨어하는 특징없는 옆으로기는 구간에서 12번 연패를 맞는다 이런 구간은 보내기 해야 하는데  또 쉬지  못하고 배팅이 계속되며 죽어나간다 여기서 거의 200이 죽었다 이후 멘탈 붕괴인지 종반부 옆줄에도 손도 나가지 못하고 멍하게 보낸다

오늘 두번째 패인 구간이다 그것도 똑같은 원인이다

여기서의 패는 앞의 패보다 더 큰 멘붕 상태를 유발했다 이 휴유증은 다음 슈에서 바로 나타난다

이 슈 끝나고 저녁먹을겸 멘붕 치료도 할겸 식사하러 간다

제8슈 식사하고 오니 슈 중반정도 진행되었는데 초반 깨끗한 옆줄 흐름에 바로 아래로 내리는 괜찮은 흐름이 나왔고 중반에 세컨붙이기 흐름 이어 긴 한줄  내림이 계속되었는데 배팅도 싣지 못하고 그만 멍하니 보내고 만다 종반 먹죽하며 겨우 20만 승으로 끝난다
이 좋은 슈를 겨우 20만

제9슈 A급 슈다 지노에서 주는 슈  누구나 다 이기는 슈 자신이 어떻게 하던 먹을수밖에 없는 슈다 그런데 중반 약간의 꼬임에 속아 불신이 끼여  먹은것 종반부에 조금 밷어내는 우를 범한다

제10슈 초반 공격적으로 플30배팅 해보지만 실패로 끝나고 옆으로 들죽날죽 보기싫은 흐름이 이어지기에 쉬는 배팅으로 가다가 중반 옆줄구간 구경하다 역배팅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몇번 배팅하지 않았지만 손실이 크다

제11 12  13  14 슈 그림도 않좋고 경기  시간도 깊어 머리도 안 돌아가고 거의 멍한 상태로 경기에 임한다 이런 상태로는 경기가 의미없다 그래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결단은 못내리고 혹시나 좋은 그림이나 나올까 기다리며 가보지만 먹을만한 구간이 나오더라도  크게 효과도 보지 못하고 시드만 흘러내리다가 끝난다

경기 평

경기 결과는 아침 출발전의 자신감과는 정 반대로 패로 끝났다
물론 결과를 예측하거나 예단하는 것은 있을수 없지만 어느 정도의 실력이란 것과 경험  특히  어느 한 곳에 최적화되어 가는 경험이란 것이 거듭되면서 가지는 자신감은 그냥 말로 하는 자신감과는 다를것이다

적어도 냐는 그런 자신감과 필승의 각오까지 더하여 출발한 출정이었다

카라의  신은 그것조차도 다 들여다 보고 있었는지

무언가 둘러처진 막이 있는듯 그 막을 뚫고 올라가지 못하고

경기 내내 패의 범위를 벗어날수가 없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손발이 안맞는 날이다고나 할까

쉬어야 할때 쉬지 않고 들이데다가 시드 급락으로 기 죽고 기 죽어서 정작 들이되어야 할때는 별로 못 먹는 양상이 반복된것 같다

동물의 왕국에 나오는 야수들
자신의 먹이감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일격에 숨통을 끊어놓는 야수가 되지 못하고
어설픈 공격에 스스로 상처입고 죽어가는 야수 꼬라지가 된것이다

나사 아구가 안 맞아 떨어진것

아구만 맞았어도 쉽게 승  그것도 대승할 만한 날이었는데

나의 날이 아닌지 경기 내내 큰 승을 얻지 못했다

오늘 테이블의 핸디들은 나의 경기에 저해되는 요소도 없는 괜찬은 핸디분들이었고

출목도 다른 때보다 좋았었는데....

오늘의 핸디들 결과도 다른 때에 흔히들 보던 양상과는 사뭇 다른 면들을 보였다

초반  제1슈부터 추가 인출하기 시작한 핸디 3분 있었는데 한분은 계속 추가 인출 8백 플레이까지 갔다가 6백 찾고 아웃하고

한분은  4백 잃고 있다가 오히려 2백 따고 아웃하고

한분만 3백 잃고 조기 아웃했다

그 외  300만 초기 시드로 놀던 한분은 30만 남았는데 추가 인출할려다 말고 그 30만으로 계속 시드가 올라가 노랭이 50개까지 갔는데 일어나지 못하고 쌓아두고 계속 게임하다 본전되니까 본전이라도 지키려는지 이때 마감하신 분

자리  교체되어 들어온 한 젊은 남자 150만 바꿔 게임시작하여 한 슈 반만에 400백 따고 바로 일어나 나간  분 등

오늘은 참 다양하고 준수한 핸디들이었다

내가 오링되고 나올때까지 있는 분들은 다 오링을 향해 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