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하면서 5번이상 어찌 틀리는가 

도무지 이해를 잘 못했었는데

자신이 직접 해보니 가끔은 5번 연속 틀리기도 해서

오~, 5번 연속도 틀리는구나 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5번 연속 틀리는 사람들 바보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시스템 9단계 하는 지인을 보면서

뭔 9단계야? 그렇게 자신 없으면 하지를 말던가 하고 

약간 빈정거리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9월 마카오에서 본인이 직접 8번 연속 틀려 오링당하고는

와~, 정말 재수 없으면 9번도 연속 틀리겠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이 그날이 오면

혹은 눈에 바카라 귀신이 씌우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날이 오면은 여자들 생리 시작하는 날이고

바카라 해서 잘 틀리는거랑 뭔 상관이야 라고 혼자말 합니다.

바카라 귀신 이야기도 들으면서 속으로

에라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좀 그만 하시지 

실력이 없으니 귀신핑게를 대냐 라고 했죠.


하지만 어제 드디어 13연속 미적중 사태가 발생.

정말 잃으면 안 되는 마지막 돈을 140만 들고

오후 3시 넘어서 바카라 30다이 착석합니다.

모임까지는 시간이 별로 없는 관계로

대략 3슈만 게임하기로 마음 먹고

5단계가 안 뿌러지면 약 150만~250만 승이 목표입니다.

찬스가 보일때 30만 풀뱃 몇번 해서

적중했을때 가능한 금액이고

제발 한번이라도 뿌러지지 말어라 하고 기도하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만원씩 배팅을 하여 먹으면서

4단계 가는 일도 없이 58만원을 먹고

원매와 육매 그림으로 타이 찬스가 보여

플레이어 밑줄 3개인 상태에서 타이에 1만 배팅하고 

시스템 1단계인 1만원에 타이 간 1만 플러스하여

2만원을 플레이어에 배팅합니다.

플레이어 장 7에 뱅커가 장 1 이였는데

뱅커가 서드카드 6을 받아서 7 타이가 납니다.

원샷원킬의 타이 적중입니다.


타이가 나오면 보통 흐름이 바뀌지 하면서

혼자만 뱅커에 1만원 갑니다.

핸디들 아무소리 안 합니다.

그때까지는 저의 적중율이 아주 굉장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플레이가 나오면서 죽고.

맞어, 이게 타이 나온 후에 한번 내리고 꺾으면서 약 올리지

그러면서 또 혼자만 뱅을 갑니다.

그런데 플레이어가 에이스+2하여 3점 승으로 한번 더 내려 오네요.

두 번을 죽습니다.

아직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시스템 배팅이야 다음에 먹으면 되니깐요.


앞에 나온 숫자가 낮으면 다음 판에 뱅커가 유리하다고 했지

하면서 또 혼자 뱅커에 3단계인 7만을 갑니다.

역시나 플레이어가 이기고 혼자만 병신짓 3번 했습니다.

어우, 이제 병신짓 그만해야지 하고 핸디들 따라서 플레이에 배팅합니다.

서드로 8잡고 좋아서 모두가 앗싸하는 소리가 들리기 바쁘게

에이, CYBAL 뭐야 하는 욕지거리가 나옵니다.

뱅커가 장 2에서 7을 잡네요.

그 슈는 그게 마지막 게임이였고 저는 현재 32만 승입니다.


다음 슈가 시작되고 첫 게임은 뱅커가 9로 이깁니다.

그래, 뱅커 내츄럴이니 강세이지 하면서 뱅에 30만 배팅합니다.

플레이어 2 7 깝니다. 죽었죠.

시스템 5단계 깨지고 현재 2만원 승입니다.

뱅 다음 플이니 옆줄이네 하면서 뱅에 다시 1만 갑니다.

하~, 이거 또 죽네요.

원투 그림인가 하면서 뱅에 다시 3만 배팅합니다.

플레이가 이기면서 3만원 딜러가 가져 갑니다.

이거 초반부터 줄 주려나 하면서 플에 7만 갑니다.

그런데 3개에서 꺾이네요.


이때부터 좀 조급해지기 시작합니다.

참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뱅이 점 찍고 가는 그림이라 예상하고

플에 15만 배팅하는데 또 죽네요.

플레이 3개에 뱅이 두개이니 계단식 역삼각형 예상하고

플에 5단계인 30만 배팅합니다.

욕 나오게 또 죽으면서 저의 역사상 전무후무한 10연패에 이어

시스템 5단계가 스트레이트로 깨집니다.

그러나 이게 마지막이 아니고 악몽은 계속 됩니다.


이제 시스템은 안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잃은 돈 대비 남은 시간 보면 회복 불가이거던요.

그래서 찬스만 노려서 풀뱃 때리자고 전략 수정합니다.

그러나 정말 그날이 저에게 왔고

바카라 귀신이 저를 찜했네요.

찬스를 노리고 노려서 배팅하였지만

가는 곳마다 다 죽고 

정말 CYBAL놈꺼 13번 연속 죽으면서 오링당합니다.


옆에서 말리는 회원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엿같은 강랜 다시 안 가리라 결심하면서 

바로 밑에 내려 가서 출입정지 신청하고 차비 10만 받습니다.

그 10만은 모임에 내야 할 회비이기도 합니다.


어이없는 초짜가 한동안 잘난체하고 좀 까불었네요.

이제는 열심히 일해서 잼나게 살아 봐야죠.

사실 저는 카드 까는것 보다는

몽글몽글한 그 뭐시기 쪼물락거리는게 더 좋습니다.ㅎㅎ

계속 전투하셔야 하는 분들 항상 행운만이 따르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아자아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