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세번째 출정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다녀왔네요 ㅎㅎ

당일 항공권은 난생 처음 끊어봤습니다. 


7일 오후에 출발해서  9일 새벽에 돌아오는 일정이다보니, 밥도 제대로 못먹고 카지노 옮겨 다니며 게임만 주구 장창 하다왔네요. 


숙소를 잡지 않고 가서 빠리지앵에 프리룸을 요청할 계획이었는데,  토요일은 어렵고, 일요일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토요일은 그랜드뷰 에서 묵고 , 일요일은 성공적인 게임뒤에 빠리지앵에서 쉬다가 가야지 하다가,  침대에 누워보지도 못하고 귀국 -_-


저는 강친에서 희귀(?)한 블랙잭 플레이어 입니다. 


테이블 흐름을 중시하고,  딜러와 1:1 을 선호합니다. 

그러다 보니 마카오 카지노 와는 상성이 잘 안맞습니다 ㅠ 


중궈들의 근본없는 플레이로 흐름을 타는 건 언감생심이고,  딜러와 1:1 을 하고 있다보면 

카지노 죽돌이 죽순이 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열심히 조언(?)을 해주어 여간 고마운게 아니네요.

 

그러다  꿀맞같은 좋은 흐름 + 딜러와의 1:1 찬스 를  윈팰리스와  스튜디오 시티에서 두 번 맞이합니다.  두 번의 찬스에서  1만 --> 5만 --> 14만 성공했습니다. ㅠ


결과를 요약하면,  


총 시드  7만 HKD  (원시드 4만  + 현금카드출금 3만)  으로 14만 마무리 ,  7만 승 입니다.



지난 두 번의 출정에서 심한 업&다운을 경험한 터라,  이번엔 어떻게 해서든 원 시드로 마무리를 해보려 했는데,  역시 게임은 계획대로 되질 않네요. 


짧은 일정으로 가다보니,   평소 게임 패턴을 유지하기가 어렵더군요.  식사 챙기고 ,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 모두 원활치 않았습니다. 


그래도  운이 따라주고 있어,  연승이 깨질 때 까지는 계속 들이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