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깜룡에서 게임을 하고 있을 때 만난 몇가지 재미난 사례입니다.


새벽에 한참 게임을 하여 잘 되고 있는데 딜러가 느닷없이 말을 겁니다.

어디서 왔냐고 하기에 한국이라고 하니

당신은 중국말도 잘 하고 좋은데 한국은 사드를 배치하여 정말 싫다고 합니다.

이 문제로 옥신각신하다 보니 돈이 조금 빠지네요.

느끼는 순간 바로 자리에서 일어 났습니다.


젊은 중국 남녀가 같이 다니면서 게임을 합니다. 부부 아니면 애인사이겠죠.

남자가 게임을 하고 여자는 옆에서 분위기 메이커 하며 심부름 해주구요.

여자가 현금칩을 롤리잉 칩으로 바꾸러 간 사이에 줄이 내려 옵니다.

중국남자분 저한테 여자가 오면 돌려줄테니 5천달러만 빌려달라고 합니다.

보니 손에 3천달러만 있더군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모른체 했죠. 줄이 4번을 더 내려왔고 남자는 엎어쳐서 잘 먹더군요

저야 마틴하느라 조금 먹었지만...

여자가 오고 나서 남자가 저를 약간 원망합니다.

하, 이걸 어째? 그럼 생판에 돈을 빌려줄수가 있겠냐구요.


아침에 조용히 게임을 하는데 남자와 여자가 빠른 걸은으로 걸어 와서

제 바로 옆자리에 착석합니다.

남자분 손에는 스코어지만 있고 여자분 손에는 약 700달러의 칩이 있더군요.

앉아서 게임하는데 열중하기보다는 서로 다투느라 정신 집중이 잘 안됩니다.

보아하니 남자분은 게임하기 좋아하고 가져온 돈은 남자분이 다 거덜낸것 같습니다.

여자가 페어 맞추면 아부하면서 100달러만 받고 하여 200달러가 되면 배팅합니다.

금액이 적으니 카드 깔수가 없어서 남들 반대로 두번 배팅하고 카드 까다 두번 다 죽네요.

그리고 끝없는 여자의 잔소리를 들으면서 약 20분후 다른 카지노장으로 갑니다.

끝없이 하는 말인즉 봐라, 이번에 내가 뱅커 혹은 플레이어라고 했잖어

그리고 또 아니 이럴때는 200달러 하지 말고 찬스니 팍팍 질러야지.....ㅋㅋ

같은 한국사람으로서 옆에 중국 사람들이 말귀 못 알아듣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다 쪼그라들어 잘 안 보일 정도지만 그래도 쪽팔려 참으로 민망했습니다.


어제 저녁 베네치안입니다.

룰렛으로 8천 먹자마자 빌린 돈 5천 돌려 주고 바로 바카라로 이동합니다.

같이 가신분은 한번을 못 맞추더니 바카라나 하러 가자고 하네요.

기업하시는 사장님 모시고 바카라 배워줘서 지옥 가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바카라 테이블에 착석을 하였는데 딜러가 꼼짝을 않고 잇습니다.

카드 돌리라고 하니 옆에서 전화하는 여자가 전화 끊지 않으면 못 한답니다.

그럼 그걸 자기가 제지해야지 손님인 우리가 제지해야 합니까.

그리고 8구의 여자 남편이 플레이어에 3만달러를 배팅하고

2구에서 다른 남자분이 뱅커에 1만달러 배팅합니다.

플레이어가 6,8이고 뱅커가 장,7입니다.

플레이어가 서드카드 받아서 쪼으는데

뱅커에 배팅한 손님 옆에 있던 여자가 꽁아 꽁아를 얼마나 외치는지

휴~, 자기 1만 먹으려고 다른 사람 3만 죽으라는 그 고약한 심보

속으로만 외치지 그렇게 대놓고 해도 되는지요, 에라이~~.

결국 남자분 정말 장 받고 연속 3번 그 지랄하니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더군요.


마지막 사례 :

어제 깜룡에서 호텔 체크아웃하고 걸어서 100미터에 있는 식당을 갔습니다.

둘이서 안주 4개 시키고 맥주 4병 마시고 바로 붙어 있는 맛사지업소를 갔죠.

그런데 45분짜리 맛사지를 받는데 여자 맛사지사들이 한명은 중국내륙여자고

한명은 베트남 여자인데 팁 받아 챙길려고

45분 중에서 중간에 짧은 다리 맛사지만 20분 하는겁니다.

끈질기게 특별 서비스 받으라고 하는데 떡값이 600달러입니다.

떡을 쳤을까요 안 쳤을까요? 저도 잘 기억이 안 나네요.ㅋㅋ


이상 회원님들께 눈팅선물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