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MLB 오클랜드 vs 휴스턴 야구분석


투수진의 붕괴로 대패를 당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프랭키 몬타스(3승 1.25)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9일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7.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몬타스는 7회까지는 가히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지금의 몬타스는 실질적인 오클랜드의 에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홈이라는 강점은 꾸준히 유지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집중력이 떨어진 콜을 흔들면서 홈런 3발로 5점을 올린 오클랜드의 타선은 다시금 홈런에 의존하는 팀이 되었다는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다. 불펜은 이번 시리즈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중.

홈런포의 힘을 앞세워 7연승 가도를 달린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저스틴 벌랜더(8승 2패 1.45)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9일 텍사스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벌랜더는 6월 들어서 열린 2경기에서 1승 3.75로 투구 내용이 살짝 흔들리는 중이다. 콜리세움 통산 성적이 5승 4패 2.38로 투구 내용은 상당히 좋은데 5년만의 방문이라는게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오클랜드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3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불펜 1진을 아낀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최근 벌랜더는 1회가 가장 고민스럽다. 즉, 오클랜드는 1회에 홈런으로 벌랜더 상대로 득점을 올릴 가능성이 꽤 높은 편. 반면 몬타스는 1회를 잘 막아낼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몬타스라면 의외로 휴스턴 타선을 잘 막을수 있을듯. 3회 종료 시점에서 오클랜드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유지할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3:1 정도에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시리즈는 완벽하게 휴스턴이 지배를 하고 있다. 그 와중에 몬타스는 말 그대로 최종 자존심과 같은 위치에 있는 상황. 그러나 몬타스는 최근 기대 이상의 투구를 해주고 있고 무엇보다 벌랜더의 투구가 최근 조금씩 흔들린다는게 변수가 될수 있다. 선수를 빼앗기면 경기는 확 넘어갈수 있다.
 
상성에서 앞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출처 네이버카페 톰과제리스포츠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