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난 그때도 도박을 했는데

지금까지 도박을 하고 있네요


10년전 오늘

인터넷으로 故 + 최진실 하기에 진짜 놀랬고

죽은지 몇시간도 안됐는데 故자를 어찌나 빨리들 붙이는지

부모님들은 강건너 불났니? 라는 표정이고


난 헬스장가서 런닝머신 뛰면서

영결식을 보는데 아니 돈이 있는데 왜죽지?

나같음 마카오서 한번 지르고 죽을텐데

그녀의 죽음이 납득이 안되던 34세  도박 5년차

10억만 있음 금방 100억 불릴것 같은 패기 열정


지금은 겨우겨우 목숨연명 ㅋㅋ

 


장미란 금메달 땄던 북경올림픽 맞이

8월에 원정가서 돈좀 꼴고

또 직장 열심히 다니면 몇백은 금방 커버되니까

딸수있을거야 하면서

그때도 난 강랜따위는 안가

그건 노름 막장들이나 가는거지 하면서 코웃음치던 철없던 풋내기 시절


그때 도박이 이렇게 무서울줄 미리 알았으면

돈 덜잃고 많이 좀 땄을텐데

이젠 늙어서 화력이 바닥이라 ㅎㅎ



이제보니 최진실 참 젊은나이에 불꽃같이 살다갔군요

40세면 지금 한참 동생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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