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닉네임만  준프로입니다.


날짜가  바뀌었네요

제  인생의   운명이  될  날이  된거  같습니다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퇴근하여  집에  들어온  지금도

와이프는  눈길  한번  주지  않습니다

누굴  탓하겠어요  다  제  잘못인걸

세상  젤  불쌍한  울  와이프  

그  옆에서  세상  모르고  자는  내  아들.....

정말  미안한  맘  뿐입니다



부모님이  아시고...

당장  올라오시더라구요

어머니는  울고불고  하시고

아버지는  별  말  없으시고요


제  어머니  벌써  세번째  암에  걸리셨는데

그  와중에  노가다로  일  하시는데..

거기에  장남이  가슴에  대못질을  한거죠


정말   쓰레기입니다   저는요

정말  하수구  시궁창에  있는  그  더러운  물보다

더  냄새 고약한 넘입니다


그래도  와이프는  빚이 있다라고만  했지

도박에  빠진건  얘기  안한지라

주식으로  넘겨  빚이  1억이라  말했습니다

왜그랬는지  도저히  2억넘는다는  말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갚아주시더라구요

그래도  쓰레기도  자식이라고

갚아주셨습니다  1억을...



생각 고쳐먹고  잘  생활  해야  할 것을

악착같이   1억을  갚을  생각을  해야  할  넘이


더  악착같이  도박에  빠질  생각만  했습니다

어떻게든  만회 해야  한다 

대못질한거  만회  해야  한다

그생각뿐이  안한거  같아요


이젠  강랜도  마카오도  못가죠

외박이란  꿈도  못  꾸니깐요


ㅇㄹ인에   손을  댑니다

영혼까지  팔아넘긴거  같아요

이거하면  경찰서도  갈 수 있다 라고

내  자신에게  수천번을  말했는데

이미  도박에  빠진  제가  뭘  마다할까요


이거  아니면  진짜  없다  

1억  벌 수  없다  

그 생각만  한거죠  


그게  2년  전입니다  

ㅇㄹ인을  처음  접한게

강친이나  다른  글 에서  보면

먹튀다  사기다  경찰서간다 

무섭고  두려웠지만  

그땐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그  생각만  들어서....

하지 말아야할것들만  하게  되네요


불행인거겠죠

제가 하는  사이트는  2년동안  먹튀도  없고

경찰서  연락도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2년동안  또  가져다  바쳤죠

2년동안  매일매일  게임을  하는데  

매일매일  수백 수천번을 배팅  하는데  

바카라를  이길수  있을까요?

못  이기죠

물론  하루는  이길수  있습니다

한달도  이길때도  있죠

전  다섯달동안  주구장장  이겨서

칠천오백도  이겨봤습니다  

ㅇㄹ인 생바죠

근데  이게  한번  멘탈  잠시  흐트러지면

그  다섯달동안  벌었던 7천오백이

단  3일 만에  나가더라구요


ㅇㄹ인 정말  하지  마세요

심적인  압박감이  더  심합니다

언제  먹튀할지  모르는  불안감

  불법이라  언제  걸려올 줄  모르는  전화의 불안감

그리고  조작 아닌가?에  대한  불신 등등

제약만  없다면  차라리  마카오나  해외  

정 아니면  강랜등 만  다니시길...


뭐  도박이야   안하면  젤  좋은거지만서도요


그렇게  2년 동안  

ㅇㄹ인으로  가져다  바칩니다

그래도  이것도  구력이라고

첫 2년  가져다  바친것보다는  훨  적네요

제가  처음시작할때부터  입출금  장부를  다  적어놔서

싑게  알 수  있죠


근데  이게  진것만  빚이  아니더라구요

빚을  지면  매달  이자가  나가고

이기면  이기는데로  기분좋아  술  때리고

지면  스트레스  푼다고 술 때리고

그것도 하루에  30~300정도를  버니

씀씀이가  보통을  넘어섰죠

대충  어디  기업  임원들  월급을  받아야  하는 생활을

빚만  잔뜩  있는 넘이  하고  있었죠

그게  또  다  빚이  되고


또   빚만  2억이  넘습니다

1억을  피같은  1억을  해주셨는데도 

또  2억이  넘네요


죽고 싶었죠

근데  정말  쓰레기인지라

생각만  하지  실천을   못 합니다 

그렇게  백  이백  몇 백을   10초안에  끝나는

바카라에  빵빵  배팅할  용기는  있으면서

정작  죽을  용기는  1도  없는  겁쟁이가  저더라구요


어머니  와이프

그리고  내  아들....   들을  사지로  내몰면서도

그걸  알면서도

내가  죽어야  그들이  산다는걸  알면서도

죽지  못하고


그러던중

강친에  간만에  들어왔었죠

첨엔  유니파님의  글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아  어쩜  내  얘길까  하는  뭐  그런..

댓글들도 보기좋았구요

살아야한다  힘내시라등등  응원의  말씀들


그리고  그  다음 글이  제게  다가왔습니다

아주  감명받았습니다

네츄럴 승  님 께서 

유니파님께   해주신  주옥같은  말씀의   글

보고  또  보고

보고  또보고  또 보고  보고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어요

용기를  얻었습니다  나도  할  수  있겠다

뭐  아직  사지  뭘쩡한데  

왜 못할까    그래서  저도  본업  외에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물론  말이  쉽지  그  과정이야  쉬울까요

분명 어렵고  힘든  과정이겠지만  

틈틈히 그 글   다시 보고  또  보고

할 겁니다  



다만  

오늘  오후에


하    핸드폰이라  또  날아갔네요

잠시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