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회원님들은 카지노를 다니면서 지나고 나면 

내가 왜 그랬을까 하고 후회되는 일은 없었나요?

특히 바카라를 하다가 끝나고 나서

혹은 집에 와서 후회하는 일들이요.


오늘 오후에 거래처 사장이 왔다 가고

저녁에는 저한테 도움을 좀 받으며 사업하는 친구랑 만나서

술 한잔하며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 친구는 저랑 동갑이지만 사업한지는 10년쯤 되였고

현재는 어렵게 사업을 유지하고 있네요.

작년에 빚을 1억 갚았는데 아직도 95천만이 남았다고 하면서

제가 7500만 빚을 걱정하자 웃더라구요.


그래서 너 95천만원 언제 다 갚을껀데 하고 물으니

1년에 1억씩 갚다보면 10년이면 되지 않겠냐고 하는데

그 여유넘치는 말에 탄복할 따름이였죠.

그래서 너 1년에 1억씩 빚 갚을 정도의 실력인데

어쩌다가 그렇게 빚을 10억이나 짖냐고 물으니

사람이 빚지는건 한순간이라면서

자기도 마음이 약하여 회사가 어려울 때 직원들 해고하지 못 하고

월급으로 너무 많은 돈이 나긴게 컸다고 합니다.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자꾸 그 생각이 떠 올랐는데요

능력도 있는 사람이 이렇게 빚을 많이 진 이유는

본인한테 문제가 있었지 않냐 싶으면서

내가 바카라를 하면서 나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나는 그에 대해서 얼마나 반성을 하고 있냐 확인하고 싶더라구요.

즉 그때 이렇게만 했으면 하고 후회되는 점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냐 하는 그런 생각이요.


지나고 나면 내가 한 행동이 잘 한건지 아니면 못 한건지

당연히 알게 되겠죠.

그러면 지나고 나서 후회되는 일들은 과연 어떤것들이 있을까요.ㅎ


1. 저는 제일 후회되는게 카지노 시크릿이란 책을 3번밖에 안 읽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책은 지인분이 빌려 갔는데 착불로 하여 택배로 보내달라고 몇번을 이야기 해도

    보내주지 읺아서 그 지인분의 카톡이랑 전화번호 차단해 버렸네요.

    이 책은 최소 20번은 읽으면서 마음속에 새겨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은 읽되 너무 대충 읽지 않았나 하고 생각하면서 후회 1번지가 됩니다.

2. 두번째는 자기와의 약속 불이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일이 열거하자면 너무 많죠. 동행, 금전거래, 음주게임, 추가수혈, 휴식 등이요.

3. 추가수혈. 이 문제는 아직도 정확히 결론 내리기 쉽지 않지만  잘 못된것만은 확실해요.

    만약에 가져 간 돈만 오링나고 더 하지 않았으면 지금과는 상반대의 길을 가고 있을겁니다.

    반복된 수혈은 저를 망쳐 버렸죠.

4. 동행자들과의 문제. 동행하신 분들이 오링당하거나 지고 있으면 저는 괜히 마음이 불안합니다.

    아마도 제일 큰 문제가 저한테 돈을 빌려 달라고 하거나 저힌테 신세를 지려고 할까봐 그랬겠죠.

    그건 어쨋거나 많은 현실로 다가 왔고 저에게 큰 피해도 있었지요

    그리고 수면이나 식사 시간 때문에 서로에게 신경이 많이 쓰여서 

    지대한 영향을 끼친것도 분명히 있습니다.

5. 음주 후 게임. 대략 4~5번의 뼈아픈 경험이 있죠. 절대 삼가해야 합니다.

6. 게임해서 이긴 돈으로 뭘 하겠다. 소탐대실이지요. 큰일 납니다.

    뭘 하고나서 게임하여 메꾸어 넣겠다로 전략이 수정되었습니다.

7. 중국점을 너무 믿었다.

    원매에서 줄을 꺾는 역할을 하는게 중국점의 기능중에 하나인데

    중국점 너무 믿고 줄 꺾으려다 수도 없이 많은 오링을 당했네요.

    안 될 때는 그림을 보느냐 안 보느냐 보다는 게임을 접는게 최선입니다.


이 외에도 후회할 일들이 많겠지만 저는 앞으로 이 몇개만이라도 고치려고 합니다.

지나고 나면 후회할 내용들이지만 그 당시에는 왜 그리 고치기 어려운지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혹시 여러분도 나도 이것만 고쳤어도 지금쯤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텐데

하고 생각하는 일들이 없으신가요?

저녁에 술이 좀 과해서 눈이 많이 아프네여...


즐거운 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