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cauK 입니다.


5월말 마카오 가족여행을 계획하며
요즘은 완전 마카오 검색 삼매경입니다.
꿈까지 꾸고 있네요


마카오 수십번 다녔지만..
가족과 함께 가는건 이번이 두번째
더군다나 처음갈때는 제가 아직 마카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때 였었고

혼자 겜블하러 갈때는 겜블만 하러 다녔기에
이번 가족여행을 계기로 마카오 관광에 대해 폭풍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마카오에 처음 가는 것처럼
설레이기도 하구요


항공권 3인 42만원
쉐라톤 1박 프리룸
메리어트 3박 조식포함 65만원

총 107만원에 4박5일 3인 경비네요..



잠시 담배피러 나갔다가
환청이 들리는 듯 했습니다.


"코타이에 새로 생긴 MGM 좋더라"

"MGM 은 안간다 차라리 포시즌을 가지"
"어디 비교를 해도 마닐라랑 비교를 하냐"
"그래 클럽 라운지는 거기가 제일 좋은거 같더라"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회사는 아니지만
중역쯤 되보이는 회사원 둘이서 마카오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난듯 기분이 좋습니다.


끼어들어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제가 넉살이 좋은 편이 아니라 조용히 듣기만 하다가 옵니다..


아이한테도 우리 홍콩에 간다고 말을 해놨습니다.
애가 여기저기 가서 마카오 간다고 하면..
이상하게 볼까봐 홍콩간다고 이야기 해놨거든요..
애도 우리 홍콩 언제가냐고 매일 물어봅니다...
아빠도 빨리 가고 싶다고 ㅋㅋ



1천불.... 14만원 정도를 시드로 쓸 생각이었는데
생각지 못한 와이프 모를 돈 70만원 정도가 생겼습니다..
원래 쓰기로 한 14만원에 70만원 하면...
84만원... 대략... 6천불 정도의 시드가 생길거 같은데
그걸로 먹고 쓸돈이나 벌면 좋고...
아니면 어쩔수 없고 ...
편한 마음으로 해봐야 겠습니다.



마음은 이미 마카오로 가 있네요...



PS


섭서디님...
저는 그저 얼마 안되는 제가 아는 것들을 문자로 조금 알려드렸을 뿐인데
치킨까지 보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보내주신 치킨으로 어제 저녁 온가족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갈비치킨 말만 들었지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저도 마카오 가서 소소한 승을 하면...
커피라도 한잔 아니 사모님과 함께 하시게 두잔 보내 드리겠습니다. ^^
다음주 공판이 잘 마무리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