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운명이란 단어를 믿을수도 있고 믿지 않을수도 있다

믿던 안믿던 상관없이

우리는 이미 그어진 선을 따라 가는 것같다

그 선은 보이지도 읺을수 있지만

어럼풋히 점들의 이어짐으로 흐릿하기도 하지만

지나온 뒤를 돌아보면

그 선대로 가는것같다

운명이라는 선

제 아무리 발버둥쳐보아도

그 발버둥조차

이미 그려진 보이지 않는 선의 일부이고

사는 것이

그 선을 찾아가는 것 같다

자신의 그려진 선

기차길 선로위를 달리는 기차라면

무엇이 불행이고 행복일까

그 운명의 그려진 선로를 따라 가는것

행복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