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어제 방으로 가는 중에 엘레베이트 안에서다.

두 서양여자가 우리를 빤히 쳐다 보더니

자기들끼리 우리를 힐끗힐끗 보면서 뭐라 한다.

눈치하면 그래도 내가 단수가 좀 있지. 음~

-동생, 자네 우동을 좋아 하나 아니면 라면을 좋아 하나?

-저는 라면이 더 좋아요.

-그래,알았어. 그럼 너 파트너는 루마니아 여자로 하고 난 우크라이나 할게.

그리고는 걔네한테 파트너를 그렇게 정했다고 알려 주었다.


아침에 눈을 뜨니 9시다.

후다닥 휴대폰을 확인하니 다행히 전화나 문자, 카톡이 없다.

얼른 씻고 일행 회원분 방에 전화를 하니 안 받는다.

그래, 젊음이 좋지.

보나마나 벌써 밑에서 게임하고 있을게 뻔하다.

내려가서 오늘 운이나 한번 볼까 하고

평소 좋아하는 룰렛 테이블로 가서 20에 풀뱃을 했다.

왜 20인가 하면 어제 둘 다.....그래서. 죄송합니다.

욕한 죄로 꽝이네요. ㅋ


회원분을 찾아서 아침식사를 함께 하고

커피를 한잔하면서 어젯밤의 이야기를 웃으며 하고

대충 정리하고 나와서 체크아웃을 했다.

쉐라톤도 샌즈계열이다 보니 프리게임이 안 되어

갤럭시로 이동해서 게임하기로 하고

6시까지만 게임하고 접자고 했다.


게임내용은 생략하기로 하고

6시에 무난히 2만홍달을 이기고 게임을 접었다.

업자분 불러서 송금 끝내고 

중국식당에 들러서

스테이크에 칭다오맥주 두병씩 마시니 기분도 좋고

지하1층에 내려가서 시원하게 2시간 맛사지 받고

공항으로 출발하여 귀국.


돈도 따고 맛 있는것도 먹고

서양취마걸이랑 거시기도 하고

참말로 상상만해도 즐거운 출정이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