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이라 말하지 말아요

그 말을 뇌까릴수록

늪에 빠진 동물마냥

헤어나울수 없어요

도파민때문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도파민이 분비되는 것도 반복되다 보면

도파민도 더 이상 분비되지 않는다구요

스스로를 통제못하는 욕망

욕망조차 시간이 가면 싸그러지지만

욕망이 싸그러질때즈음

이미 나의 온 세상은 엉망진창이고

나의 몸덩어리는 말라비틀어지고

나의 마음은 저승을 떠돈다오

스스로를 지킬수밖에는

그 무엇도 구제줄수 없습니다

스스로를 통제하는 것

어린 아이가 걸음마를 배우듯이

작은 하나하나부터 통제하기 시작해봐요

그러다보면

시간이 가다보면

어느새  중독이란 말이 남의 말처럼 들릴겁니다

스스로를 통제할수 없는 욕망

그 욕망이 자신이 속이고 있는겁니다

중독이란 미명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