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살면서 마카오를 안 가본 사람들에게는

마카오가 참 궁금할것 같아서 아는것 몇개만 적어 봅니다.

약 30년전에 중국 교포들이 한국을 갔다와서 말을 이렇게 했죠.

아따 서울에 남대문이 얼마나 큰지 그 문짝이 우리 집 벽보다 더 크더라.

그러면 안 가 본 사람들은 남대문은 시장이 아닌 큰 문짝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무슨 우황청심환을 우리가 해바락씨 까먹듯이 먹어.

그러면 또 안 가본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이 돈이 많고 몸에 좋다 하니

우황청심환을 많이 먹는 줄 알고 다음에 한국 갈때 그거 들고 가면 떼돈 버는줄 압니다.


마카오에 관해서 기본적인 사항은 인터넷 검색하면 다 있습니다. 

날씨는 덥고 습합니다. 여름에 밖에 나가면 몸이 금방 끈적끈적해서 짜증납니다.

언어는 광동어를 쓰지만 표준어하면 대체로 알아 듣습니다.

하지만 전문직들이 아니면 아직 영어는 잘 안 쓰는 편입니다.

귀찮으면 표준어로 말해도 못 알아듣는척하고 광동어만 합니다.

필리핀 태국 베트남처럼 나 한국사람이야 해 봐야 별로 대우도 안 해줍니다.

오직 지갑에 돈이 두둑해야 그나마 사람취급 받습니다.


게임하러 테이블에 앉으면 가끔 옆에 아주 새파란 여자애가 50만~80만 칩들고 앉습니다.

그렇다고 거들먹거리지는 안하지만 옆에서 내가 기가 죽습니다.

대부분 그런 애들 인물도 이쁩니다. 중국이라 우습게 보시면 안 됩니다.

짱골라니 짱깨니 하는 말 다 옛말이고 요즘 한국여자들 마카오서 걔네들한테 돈 법니다.


물가는 아주 저렴하면서부터 상상도 못할 정도로 비싼거 다 있습니다. 

어떻게 소비하느냐에 따라서 큰 돈이 왔다갔다  합니다.

택시비 대략 우리돈 12천원이면 거의 다 다닙니다.

카지노장은 무료 셔틀버스도 많으니 잘만 이용하면 돈 많이 절약합니다.


요즘 취마걸들 대체로 1500 부릅니다. 운 좋으면 1천에 금발도 걸리고

아니면 사우나에 가서 마음껏 고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말이 잘 안되고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한국식 룸도 이용가능합니다.

몸값은 일본여자 다음으로 한국여자가 비쌉니다. 약 50~60만 정도 합니다.

맛사지에 가면 베트남이나 내륙에서 온 여자들 600달러에 흥정 가능합니다.

카지노장 안이나 호텔입구에서 새물새물 마주보며 웃는 애들 거의 100% 취마걸입니다


한국식당도 많으니 음식이 안 맞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깜롱근처 같은데 가면 고려정이란 식당도 있는데 찌개 한 그릇에 65달러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호텔이나 음식은 호텔에서 제공하는걸로 다 공짜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환전은 갈때는 무조건 한국에서 환전하여 홍달 들고 가는게 유리합니다.

물론 올때는 업자 통해서 홍달 팔고 오는게 유리하지만 각자 알아서 하시길..


게임을 하는데 중국사람들이 팁을 준다? 예, 저는 바라지도 않지만 받은 적도 없네요.

마카오 카지노장 딜러들은 보통 팁을 줘도 안 받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처럼 손님들에 대해 사근사근하지도 않습니다.


공항이나 카지노장 안에서 게임하다 보면 업자들 명함 많이 돌립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1원차이가 날때가 있습니다. 

10만달러면 우리 돈 10만원 차이가 있으니 번거로워도 먼저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아직 마카오 간 횟수가 10번이 안 되다보니 많은걸 알려드릴수가 없네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보를 알려 드리고 싶지만 이 정도뿐입니다.

마카오공항도 전자등록이 되는것 같던데 다음에 한번 시도하여 보려고 합니다.

줄 안 서고 세관통과 빨리 할수가 있어요. 물론 한국사람도 가능합니다.

마음 급한 사람들 짐도 안 부치는데 세관 빨리 통과하고 빨리 바카라 해야죠...ㅋ


혹시라도 정보가 틀린 곳이 있다면 지적하여 주십시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