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로 날라 갔습니다~


죽마고우 친구 만나 

시드니 시내서 부터 차이나타운, 한인타운 돌아 다니며


쇼핑하고 맛집탐방 다니며

맛나는것도 많이 먹었습니다 ㅎㅎ

시드니에 왔는데 중식을 더 많이 먹은것 같네요...;;;


앞으로 무슨일을 벌일지 모르기에 

이곳 시장조사(?)도 하고 ㅎㅎ


부동산 구경도 하고...

한인타운 근처

아파트 방1개 짜리가 5억정도 하더군요

여태까지 5년간 부동산 과열로 엄청 올랐었고

지금은 좀 주춤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강친이니...다시 지노 얘기로...


시내에 스타시티 큰 카지노가 있고 

동내마다 머신장이 정말 미친듯이 많아...

다 셀수도 없습니다. 

머신장은 스포츠 벳을 함께 운영합니다


친구집 근처에 머신장이 7군데나 있습니다

두곳은 꽤 규모가 있고요


친구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7군데라니...말 다했지요


동내 머신장인데....

맥스가 10불....대략 8천원 정도 합니다


시드니에 사는 사람들 30% 이상이 머신및 도박에

연봉의 절반을 꼴아 박는다고 합니다


이곳은 도박하는 사람들의 천국이자 지옥이네요

무서운 곳입니다


아무튼 배도 부르겠다 쇼핑도 하고 했으니

살살 머신 좀 돌려 봤습니다


일반 머신도 있고 레핏 룰렛,블랙잭, 바카라도 있고요

인간 딜러는 아예 없고 그냥 다 기계로 이루워져 있네요


2일간 대략 100만원 정도 꼴았습니다

친구는 30만원쯤 날리고요


충분히 잘 놀았지요 

저는 뭐 놀러올 목적으로 왔고. 

따로 지노갈돈도 준비해 와서


더 하고는 싶었지만 괜히 저 때문에 

이 친구도 따라와 계속 돈 쓰는것 같아... 

접고 다른곳을 갈려고 얘기중 이였습니다만


돌리던 기계가 

스크린밑에 작은 왕관모양 3개가 돌아가서 피처 뜨면

5개 그림중에 하나 고르는 머신이였는데


떠가지고 친구놈한테 고르라고 했더니

한 가운데 중간껄 콕 찝더라고요...


다이아몬드가 나오더니 퍽하고 쪼게지면서

GRAND 라고 써져 있더라고요...


에이 설마 아니겠지?~ 

진짜 정말 2초간 의심 했습니다 

액수가 미친듯이 올라갑니다!!!


그랜드 젝팟!!!


와~ 대박!!! 

9천7백불...7~8백만원!!


와우~!!! 예쓰!!!

친구랑 완전 들떠서 흥분상태... 쿵쾅쿵쾅 거립니다


주위에 사람들이 

나이스~!! 콩그레츄레이션~~~

유아 럭키가이~!!

악수하고 요맨~!


할때 정신이 돌아 옵니다

아...뽀찌 달라고 축하 해주는구나...ㅋㅋㅋ


정말 거짓말 같은 일이 나한테 일어났습니다

생각지도 않던 일이 말이죠

제가 먹은 젝팟중 두번째로 큽니다 ㅎㅎ


캐쉬아웃 하는데 

동내 머신장이라 그런지

하루맥스 캐쉬로 가져갈수 있는 금액이 

5천불이랍니다

그 이상은 다음날 체크수표로 써준답니다


5천불 캐쉬로 우선 받고 

이름쓰고 나머지 금액 써진 종이 쪼가리 받고


머신장을 나왔습니다

기분이 날라 갑니다


다시 친구집에 갑니다

좀 진정 시킬려고요


예전 도박에 미쳐있을때 기분이 마구 올라왔거든요

너무 업 되지 말아야지 하는데 흥분에 도가니 입니다

진정이 잘 안됩니다


그런데도 친구집에 가서 청소를 살짝 했습니다

빨래도 널고요 ㅋㅋㅋ


월래 갔다와서 좀 치울려고 했거든요

근데 돈 좀 땃다고 월래계획을 안하면 예전처럼 되는것 같아

제가 그 친구한테 먼저 좀 치우고 나가자 했지요


아주 기분좋게 룰루랄라~~ 치웠습니다 ㅋㅋㅋ

제일 잘한 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