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 청년 조그만한 부동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호기심이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주변친구들이 토토 라는걸 하더군요 

고등학교때는 저는 아르바이트를 하여 한달 월 40만원씩 벌어 저축도하고 정말 성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느 한 친구가 2만원을 걸어서 100만원을 따는걸 봤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저한텐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돈도 쓸대도 없었고 2만원 걸어서 100만원 따는걸 보니 정말 재밌어보이더군요 그래서 시작한게 지금까지 이어져 왔네요 처음엔 5천원씩 1만원씩 그렇게 무리안하고 배팅을 하다가 어느순간엔 10만원 20만원 그러다가 ㅅㄷㄹ ㅍㅇㅂ이란걸 하게 돼고 결국 ㅋㅈㄴ 까지 손을 댔네요

그래도 빚도 없이 내가 번돈 까먹으면서 즐겼습니다. 절대 빚은 안지겠다고 다짐을 했거든요 

그러던게 1년전 문제가 터졌네요 신용카드 란걸 만들면서 시작됐어요 

카드를 만드니 300만원이란돈을 사용할수 있었고 현금서비스로 130만원을 금방 융통할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ㅌㅌ ㅇㄹ인ㅋㅈㄴ 등등 조금씩 하다가 어느순간 슬롯이란걸 해보았습니다. 

그냥 돌리기만하면 알아서 보너스 당첨 돼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슬롯으로 2000만원을 따버렸네요

진짜 기분 너무 좋았고 세상 무서울게 없었죠 여자친구 커플링도 사주고 친구 뽀찌로 50만원 주고 

술도 다사고 앞으로 다 잘될것만 같았어요 그렇게 슬롯을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계속 쉬는시간없이 맨날 돌렸네요 그러다 보니 있던돈 다 까먹고 카드깡까지 해서 한도도 다까먹어 버렸어요 그러다가 핸드폰깡도 하고 카드를 2개 더 만들어서 그 카드한도도 날려먹고 카드론 1000만원 사용해서 그돈도 날려먹고 결국 대부업까지 손을대서 600만원더 날려먹고 대출이자에 카드론이자 카드한도 할부금 등 갚으려고 가개통까지 해서 1년사이에 진짜 별의별 짓을 다했네요 ... 이제는 정말 답도 없는거 같아요 한달에 내야할돈만 쌓여가고 부모님한태 말해봤자 가난한 집이기에 해결도 안돼고 거의 매달 버는 돈으로 카드 돌려막기에 카드로 폰비 내고 돈들어올때마다 ㅇㄹ인ㅋㅈㄴ 바ㅋㄹ 도전을 하고 있네요 계산을 해보니 1년사이 3000만원이란 빚을 져버렸어요..

계속 밑빠진 독에 물붓기고 도박을 안하자니 한달에 내야할 돈이 너무 많아요... 그나마 아직까진 버는돈 + 돈을 따서 매꾸고는 있는데 이것도 이제 조만간 일듯 싶네요 점점 지쳐갑니다..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진짜 힘들어요 부동산 개인사업자라 대출도 안나오고요 신용등급도 이제는 7등급까지 내려갔네요 아직도 머리속에는 한방만 터지면 빚 다갚고 도박 무조건 끊는다 이생각 뿐이네요 앞으로 살날이 창창한데 불쌍한 저희 부모님 자식이 이러는지도 모르고 왜 돈을 몹질 못하냐며 할때마다 진짜 가슴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