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하고나면 왜이리도

먹고싶은것이많은지ㅡㅡ

오늘은 자성하는기분으로

솔레이어에 가지않고

집뒤에 로컬시장에갔는데

생선가게지나가는데  가오리를보니까

문득 그래 가오리무침 함

만들어보자 

한마리500페소에

사가지고

와서  껍질벗기는데40분걸림 ㅡㅡㅡ휴


그다음 막걸리에 

40분당가놓고 무채 당근 사과배등준비해서

3시간만에 완성했다 


하루종일  콘도에서 패인분석과

복기해보았지만

내가  왜 거기서

그렇게 무기력하게  무너졌나

답이 안나온다 


벌써 마닐라 머문지

10일만있으면 1년

패기도 사라지고

실력도 점점줄어드는 기분이다


일단  가오리무침 좀 먹고

힘내서

강친회원분들이

오르자고 하는

그곳에 다시한번 올라가보려고

한다


오래하다보면

꼭 자신이 굴절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그다음은 

말 안해도  ㅡㅡㅡ핸드폰지갑속에

비상금까지 탈탈 털리고

나옵니다


아무런 의미없는 

개임이지요


내일 다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