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cauK 입니다.


정말 많은 부분이 안타깝습니다.


어제 일어난 많은 부분의 일들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지난 몇년간 이곳에서 만났던

정말 몇 안되는 인연중 한분인데

제가 그 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정확히 알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느낀 바 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그 분 께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돌아 오실거라 믿습니다.

아니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그 분이 이 강친에 있어서

여러가지로 활력소가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과정에 있어서 조금 불미 스러웠던 점도 있지만

이 강친의 존재의 목적에

많은 도움을 주시던 분임에 틀림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해서

'틀렸' 다고 말합니다.


나와 다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나와 뜻이 다른 사람을 보통 '나쁘' 게 표현합니다.

나의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나와 맞지 않을 뿐


나는 또 다른 누군가의 의사에 반하게 행동하고

'나쁜' 사람으로 표현되고 있을 겁니다.


이 모든 것이 서로가 '다름' 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사태의 중심에 계신

그 형님은

저 본인과는 상당히 '다른' 사람입니다.

많은 부분에서 저와 뜻이 '다른' 사람입니다.


여러 아이디를 사용하는 것이며...

바카라에서 그림에 대한 관점 이며

인생을 대하는 태도 등등

저와는 많이 '다른'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그 분이 '나쁜' 사람일까요?


그저 다른 것 뿐입니다.


그 분이 업자에 관한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그 분과 많이 친하다곤 할수 없습니다.

3-4번쯤 만났었고

술자리를 가진적은 없으며

강원랜드에 한번 같이 가서 투핸드를 쏴드린적이 있습니다.


올 봄쯤에는

60% 를 맞추냐 못맞추냐를 가지고 서로 논쟁과 내기가 있었고

그 와중에 아주 약간의 감정적인 논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분과의 논쟁이 저 그리고 그 분께도

바카라에 대한 관점을 정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을 겁니다.

단지 그것만으로도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봅니다.



제가 이분을 다 알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분이 실제로 '업자' 이거나

'사기꾼'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요...

앞으로 어찌 변할지는 누구도 알수 없는 거니까요..


현재로서 저는 그분과 교류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와 많은 부분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절대 그분이 '나빠' 서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 부분에 대한 혼동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 사람은 나와 맞지 않아"

라는 생각이 다른이에게 전달될때


"저 사람은 이상해. 나쁜 사람이야"

로 전달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본심과 실제 정체와는 다르게

'업자' 라는 이유로 강퇴를 당하셨습니다.


본인이 직접 그렇게 말한 것이니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잘못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스스로 감내 하셔야 겠지만...

저희가 그 분을  '나쁘다' 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저의 기준에서 봤을 때

상당히 '독특한 캐릭터' 를 가지신 분은 맞지만...

'악의를 가진'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 표현처럼 누군가한테 피해를 주실만한 분도 아니구요...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면서

다시 돌아오실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ps 그러나 오프라인 상의 만남은 '지양'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 더더욱 이 도박 판떼기 에서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