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루 이틀 사이에 일진광풍이 몰아치고 가네요

잘 보이시던 분도 움츠려드시고


새얼굴도 많이 보이고


옴9쪽 글이 계속 올라왔고 저는 항상 반대의견입니다

왜 그렇게 많은 분들이 그걸 했는지 지금 생각은 아니지만

한편으론 옛 생각을 하면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밑에 댓글에 유치장에서 강친모임 할꺼라 수위높은 농담도 했는데

한 번 만나본 통화해본 적 없는 사이지만 웃어줄거라 믿습니다

아님 나중에 만나면 한방 날리든지요 ㅎ


사실 올9에 대해서 제가 연재라도 올리고 싶었습니다

사실상 동일본 대지진이 있기 전까지

저의 도박은 올9과 함께 했습니다 종목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 때문에 아는 분 한분은 자살을 또 다른 한분은 공사장에서

투신하였습니다 사고사로 위장해서 보상받아 가족에게

도움을 줄려고요

거짓이라 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그래 거짓입니다 거짓말이에요

세상은 자신이 믿는데로 보입니다


그 분들이 그렇게 되고 저는 항상 혼자였습니다

적어도 그런일은 없을테니까요 


올9뿐만이 아닙니다

도박자체는 유희이지 생존의 전략이 되긴 힘듭니다


소수의 포카플레이어 블랙잭유저등을 제외하곤 돈 버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본성이 장난을 좋아하지만

이 커뮤니티 안에서 스스로 속이기 싫었습니다


제가 뭐 대단한 고수도 아닌데 그런 기대 날려버리고 싶었습니다


저의 대패한 기록은 후기에 다 올렸습니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고 싶기 때문이겠죠


로그인 해야만 글을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뀌지 않았다면

재가입도 않하고 이렇게 다시 글을 쓰지도 않았을겁니다


저도 이젠 사람이 그리워지는나이가 된 것 같네요

정말 괜챦은 몇분과 결사를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물론 돈거래는 자제하는

말 그대로의 결사

하지만 제 자신이 여유가 많은 상태가 되어야 하겠죠

적어도 5개월 이상은 되야 되겠네요 한 삼천 모일려면ㅎㅎ


그리고 같이 할 분들 찾기도 힘들어요

뽀찌 몇십 줄땐 고맙다고 받다가 뒤어선 도박꾼 거지새끼라고

욕하는게 도박판 아니겠습니까


후기든 뭐든 글쓸때 제 모습을 그대로 다드러낸거 같아요

요번에 정말 이걸로 바카라 끝내겠다는 전략은 아예 쓰지도 못하고

다음번으로 미루게 됬네요

게임하다 여유가 있어서 강친회원분들 중에 어려운 분이 계시면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롤렉스 셀리니 운석 박힌거 가지고 싶은 마음이 있는 도박꾼입니다

도박꾼이라면 그런 마음도 가지고 있어야죠 ㅋ

다음에 제 목표는 그게 될 것 같습니다


이쯤되면 아실 겁니다

뉴욕망치 악마의시

그리고 요번에 스스로를 낮추자는 마음가짐으로 걸인본색이라

닉네임 지었습니다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