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서 사건 사고 무지 많은 한량 입니다


오랜기간 생바도 하고 알바도 하고 별짓 다해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새로운걸 연구증에

도박보다 안전하고 도박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 보험도 하나들겸 가이드를 해볼 요량으로

차를 한대 더 구입하기로 결정 했네요.


그레서 차 한대 더사기 스토리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가끔 생바도 하고 아바다도 하고 어리버리 35만을 모았죠

그리고 드디어... 차를 사러 갑니다..

여기저기 수소문 해서 드디어 나온차량.. E-150 미국놈 FBI 영화보면 타고 댕기는놈, 껌은놈.

와... 간지나부러요.. ㅋㅋ

그런데 보통 10년 넘은놈이 40만에 육박 하는데 전화를 했더니만 25만에 판다고 합니다.

얼씨구 하고서 다음날 미팅잡고 애인이랑 사러 갑니다.

애인도 보더니만 괜찮다고.... 그래서 살려고 하는데 가격 내고 한번 더 합니다.


애인이 갑자기 나섭니다. 

그러더니만 가격을 후려 치는데... 20만에 네고 하니 그놈 도 바로 콜 하네요.

이게 왼떡이냐... 

그런데 애인이 딱 그럽니다.

모든 서류 가지고 지금은 관공서 문 닫았으니 내일 아침 9시에 차량 등롯소에서 보자

우리는 지금 돈이 은행에 있으니 내일 문 열자마자 현금으로 주겠다..


나: 그냥 지금사 기회구만... 


뭐 나쁜 조건은 아니다 생각했죠\\

애인: 아니야 내일 사도 되.이따가 이야기 하자 합니다.


들뜬 마음에 나는 당장에 주고 가져오고 싶은데.;. 애인이 그러니 뭐...

그런데 애인이 돌아오는중에 그럽니다.

내일 아마도 안올꺼라고 하네요.. 아니 왜???

애인말이..

상식적으로 인테넷상에 나온 요금보다 싸고 5만을 더 깍아달라니까 바로 콜 한다는것은

필시 이유가 있다. 5만이면 보통 3개월 월급니다. 그걸 바로 깍아준게 수상하다..

서류상 하자가 있거나 도난차량일 확률이 있다는겁니다..


다음날..  짜잔.. 

아침부터 전화했더니 글쎄.... 방금 팔렸다네요. ㅋㅋ ㅋㅋ

애인말이 맞았네요.. 도난차량 이였어요..


아.. 어렵네;;

다음날 다른 차량을 알아보고는 또 멀리까지 갑니다..

우와.... 이놈은 완전 거의 새거.. 거기다 내부에 티비도 있고 끝내줍니다.

그래.. 이놈 사자.. 마지막 점검 까지 끝나고 돈 줄려고 했더니 허...

주인이 하는말이 마누라 한테 한번더 물어본다네.. 

갑자기 이상황에서 마누라가 왜나오냐고.. 그러면서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다믕날///

안봐도 비디오.. 마누라가 팔지 말라고 미안 하답니다...  

이거 또 무슨 마가 끼나...


문제는 이제부터 입니다.

차살라고 모아노났는데.. 아..

차를 못사고 현찰을 보니 손이 근질근질 무지 꼴립니다.

일단 애인 보내고 카지노로 달려갑니다.

피가 끓어요.. 정열이 불타 오릅니다/

시드도 35만인데 그래 쪼금만 이겨서 좀더 비싸고 좋은놈 사자...

딱 10만.. 이것만 이기면 스톱이다.. 


결과는.. 참혹 합니다.

시작한지 5분도 안돼서 시드가 반토막 납니다..

아이고 이거 큰일이다.. 이거 어떻게 하냐..

일단 스톱!!!! 이거 다죽으면 진짜 희망 없다.. 문재는 호랑이같은 애인한테 할말이 없다.

그리고 지금 코 빠진거 안된다.. 못찿는다.

결국 15만 짤리고 20만 챙겨 옵니다;



일단 작전산 후퇴하고 집에 옵니다.

소맥을 한잔 합니다. 두잔 세잔 네잔...

아무리 마셔도 안취하고 잠도 안옵니다

아직 시드는 남아 있고 아까 잃은거 찿아야는데... 

미치겠네요.. 아침 까지 마셨는데... 정신이 쌩쌩 합니다.


드디어 해가 뜨고...

카지노 갑니다.. 아바다 알바 하러요...

그런데 그런데..... 아바다 열심히 해도 어제 죽은거 복구가 안되니 양이 안찹니다.

아... 이거 확 한번 까?? 악마의 유혹이 대단 합니다. 그립도 끋내줘요..

쓰바... 쌀떨어지면 밥맛 돌아온다고.... 

투투투투에 쌍줄에 얼씨구 핑퐁까지... 역시 쌀떨어지면 밥맛돌아오는구나...


어찌어찌 빌려준돈 이거저거 꼬불쳐놓은거 싹 정리 해서는 집에 옵니다.

그리고는 차를 한대 다시 알아봅니다. 더 싼걸로.. 


애인이 페이스북으로 좋은놈 찾았다고 합니다

이번에 3번쨰 도전이다..

이번에도 못사면 완전 오링 나것다...

내일 다시 차한대 보러 갑니다.

내일은 그랙도 함께 갑니다. 어지간 하면 사서 바로 끌고 와야죠..


내일도 못사면 완전 오댕팅 끓일꺼 같아요...

어떻게 될지 며칠있다 결과 올려 볼꼐요.. 

불안해 죽것네.....

옛말에 여자말 들어서 손해볼꺼 하나없고

마누라 말들으면 자다가 떡이 나온다고..

말 잘들어야것어요


많은 응원의글 부탁 합니다.

과연 살까?? 아님 오뎅탕 한번 끓일까???



P.S

요즘 저한테 아직 살아 있냐고 물어보시는분 많네요 생바 잘하고 있냐고... 

아직 살아 있어요

이번에 차한대 더사면 변칙생바로 들어갑니다..

일반생바.... 만만한놈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