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회원 여러분~~~~~~~

삼복더위에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모든분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깃들길 기원 합니다.

 

지난번 출정때 . 즐겁지만 불안했던 일화가 있어서. ㅎㅎ  몇글자 적어봅니다..^^

 

저는 필핀에 거래처가 있어서. 직업상 출장을 갔다가 일 끝마치고 몇일 지노탐방겸 휴식겸 쉬고 오는 스탈 입니다.ㅎㅎ

 

몇년전 마카오를 다녔는데.. 제 시드로는 후달리더라구요..ㅎㅎ

필을 접하고 적은시드로 충분히 놀수 있는 그곳이 저에게는 딱이다 싶어서..

마눌의 윤허 아래 몇일 놀다 옵니다..^^

 

제 게임 스타일은 ..  ㅂ ㅏ ㅋ ㅏ ㄹ ㅏ 에서 일단 만페소 승 ~ 이게 첫째 목표 입니다..ㅎㅎㅎ

그게 성공하면  승리한 만페소 가지고 머신에 가서  만페소 투척 다 잃을때 까지 놉니다..ㅎㅎ

 

그런식을 반복하다보면.. 적은돈 가지고도 충분히 재미있게 놀수 있더군요..^^

당연 대승? 이런 환상은 버린지 오래이며.. 저의 능력밖의 일이라 꿈도 안꿉니다..ㅎㅎㅎ

 

그날도 지노에 입장하여.. 고군분투 끝에.. 박아라에서   드디어~~~~~~???  만페소 승을 합니다..ㅎㅎ

 

머신하는 친구가 있어서..찾으러 갑니다..

 

친구왈~

야~ 오늘은 좀 되네..

 

나..

다행이네. 얼마나 올랐어? ( 슬쩍 화면상 크레딧을 봅니다.. 크레딧 23만 정도. 이번판 윈 금액 약 5만  보너스 게임 받아서 터진금액 입니다. )

 

친구..

이 아줌마 기가막혀.. 저번에도 만나서 도와달라고 했는데.. 이여자는 게임 안하고 기계만 찍어준다. 찍어준 기계에서 돈좀 나오면 1~2천페소 팁 주면 되~

 

나..

그래?  하이~~ 나도 좀 찍어줘바바여..  ( 그아줌마 숨도 안쉬고. 기계로 나를 끌구가서 이거하라고 합니다.)

해보지머.

일단 의심의 눈으로 쓰윽~ 스켄후. 피같은 돈 2천페소 투척..  38배팅 합니다.. ㅋㅋ

 

서너판 돌았을까??  이 아줌씨가.. 나를 툭 치더니.. 저거 잡아야 한다면서.. 그랜드를 가르킵니다. 그럼서.. 지가 막..   88로 누르고..그것도. 오토로 돌려놉니다.. ㅠ.ㅠ

 

저는 기계도 몇번 안해봤지만.. 오토로 돌려본건 또 첨이고.. 내 배팅중 가장 고액인 88 ㅋㅋ

까짖거 인정하고 내버려 둡니다.

한 10분 정도 돌았나?????  2천 투척이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보너스가 한번 걸립니다.

용을 선택 했죠..ㅎㅎ 보너스 게임 끝나고 보니깐.. 5천페소 언저리 되있더군요.

야호~~ 안잃었다 잼난다~~~~~~  !!

오토 또 돌아갑니다..  두세번 돌았을까??????  뚜껑이 덥힙니다.

 

울마눌 ..

오빠~~~!!  지금이 찬스야 미니가 5천페소 넘어. 빨리 눌러서 저거 먹어. 머뭇거리다가 누가 가져가면 천몇백페소 밖에 못받자너..

 

나..

어?? 정말이네 빨리 누르자.. 바바박~~ 녹색아. 녹색아~~ 어 왜 녹색이 안나와 ? 왜 딴색만 자꾸 나와?? ...............................   어? 왜 이거 더 안눌려지지????????

 

울마눌..

오빠~~!!    큰일났다.. 우리 저거 걸렸다..

 

나..

저게 먼데??????

 

울마눌..

저거 두번째꺼.. 메이져

 

나..

오오옷~~~~~~~~~~~~~~~~~~!!!

 

그때 모니터 에서 두둥~ 하면서 금액이 찍히고.. 바로 크레딧으로 그 금액이 충전 됩니다..ㅋㅋ

 

금액은 십만페소 이상.~ 백만페소 이하 였으며.. 정확한 금액은 안적을께요~~^^*

 

몇초동안 정말 멍~~ 했습니다..

아마 그기분은 오랜시간 혼자  미소짖게 하는 추억으로 자리잡을듯 하네요 ㅋㅋ

 

멍~ 한 몇초후 . 마눌이랑 난 하이파이브~~ㅋㅋ  소개해준 아줌씨 와서 축하하고 ㅋㅋ

천페소 팁줍니다.. 많이 고마워 하면서 받더군요.. 

 

마눌..

저 아줌마 천페소 넘 적게 준거 아냐? 이럴때 좀 팍팍써~~ㅋㅋㅋ

 

나..

오케.. 아줌씨 ~~~~~ 이리와바바....  이건 기분이다~~   천페소 더줌.. ㅠ.ㅠ  ( 손이 조막손이라..)

 

그후 아줌씨가 저거 잡았으면 . 바로 돈 빼랍니다.. 더하면 안좋다고..

그래서 저 돈 뺍니다..ㅋㅋㅋ

 

친구한테가서 살짝 자랑합니다. 

 

친구..

야~~ 넌 아침에 나 만나러 와서 그런것도 잡고. 축하한다.

 

나..

그랜드도 아니고 멀~~ 헤헤헤~ 

(근데 저쉐이. 축하한다면서 저 표정은 모지? 은근 시기질투?. 저쉐끼 친구맞어?  ㅡㅡ::: )

 

그런 헤프닝 끝에 .. 커피도 마실겸..  마눌이랑 산책 나갑니다..

 

사람이 이런 익사이팅 때문에.. 잔상을 잊지 못하고 계속하게 되나바.

카지노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게 승리한 기억의 잔상에 빠져 있거던.

 

작은거라도 젝팟을 잡아보서 기분은 좋지만..

은근 이게 지노에서 나한테 악마의 미끼를 주는거 같어.

 

찝찝해서 당분간 지노 안와야 할꺼 가터.. 간다해도 다른 지노가야지..ㅋㅋㅋㅋㅋ

서로 웃으면서 걸었습니다..~~~~~~~ 

 

결론........................................

 

몇시간후 친구놈에게 그돈 다 빌려줬습니다..  ( 개쉐이~  ㅠ.ㅠ 내가 그만하라고 했건만..)

 

한국도착후 한화로 입금받았지만.. 난 솔까 딴돈 받아서 기분좋았지만.. 그거 입금해주는 친구놈은 얼마나 쓰렸을까요?   ㅠ.ㅠ

 

제가 경험한 지노의 한장면 였네요..

 

여러분~  지노는 정말 복권산다 생각하고 가세요..

 

우리가 복권사는데 쓰는 그정도의 금액에 하루 내가 즐기는 각자의 수준에 맞는돈 만 가지고 가시고..

이길꺼라는 환상을 지우세요..

 

지노에 가면 지는게 맞아요..혹시라도 이기는 날엔..그건 기술도 실력도 아닌 그냥 그날의 운이 좋았을뿐 입니다.

 

그 운에 당신의 운명과 인생을 배팅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