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후 마카오로 출발하기 전에 레밸 99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9가 아니여도 좋습니다.

매번 8끗만 되어도 얼마나 좋겠어요.

이상하게 44나 99나 모두 8끗인데 99가 더 좋아 보이네요.

어찌 보면 이렇게 숫자에 꽂하는것도 하나의 징크스이겠죠?


저도 게임하러 다니면 참으로 많은 징크스를 갖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모두 잊으려고 합니다.

징크스 역시 지면 남핑게 하는 그런 변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게임할 때 누가 돈 빌려달라거나 칩 좀 먼저 쓰자고 하면

저는 그걸 제가 돈을 잃는 하나의 징크스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징크스라기 보다는 칩이 올라가는 흐름에

역현상이 생기는게 싫었고 도박판에서 빌려 주어

그 돈으로 게임하다가 잃으면 받느것에 대한 부담도 있었던것 같네요.

따라서 이건 징크스라기 보다는 하지 말아야 할 원칙으로 정해두고 싶습니다.


출정날자에 대해서는 4일이나 13일을 좀 꺼려 했는데

이것도 그냥 풀어 주려고 합니다.

단지 평일보다는 주말에 게임할 때는 좀 더 조심하려구요.


죽 먹으면 죽 쑤고 돈이 죽는다.

예. 그래서 게임하러 갈때거나 게임기간에는 절대로 죽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아침에 가끔 가벼운 죽으로 식사를 할 생각입니다.


술 마시고 게임하는것도 마찬가지로 징크스보다는 하지 말아야 할 원칙이고

여자랑 떡 치고나면 재수없다는 말도 무시할겁니다.


징크스는 요기까지만 하지요.


저희 건물 지하 주차장에는 장애인 주차구역이 있지만

장애인차량이 없어서 입주할 때 누구나 주차해도 된다고 했는데

어떤 미친 인간이 사진을 찍어서 제가 5번째로 과태료 내게 생겼네요.

서울시 재정에 일조하는 셈치고

그 돈 8만원은 갤럭시 사장님한테서 받아다가 납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인간이 또 어떻게 내가 이번에 마카오에 가서 돈을 따 올거란걸 미리 알고

여하간 눈치 하나는 빠르다니깐요.ㅎㅎ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점심에 아주 반가운 강친회원님과 식사를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저 머나먼 외국에서 오신 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