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보면 이길 때도 있지만 질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기고 나면 자기가 잘 해서 이긴거고

지게 되면 남들 때문에 방해를 받아서 졌다고 생각하게 되죠.

그렇게 생각한 사람이 바로 다른 사람이 아닌 저였습니다.

어제 저는 이걸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자기 발전에 있어서 아주 바람직하지 못한 생각이였습니다.


전에 게시글이 댓글에서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1. 지고나면 남핑게 하는 인간들은 상종하기도 싫다.

    저는 그 글이 그때 저를 빗대어 하는 말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아니길 바랐습니다.

2. 어제 회원분이 저한테 전화가 와서는

 - 형님, 이번에 마카오 같이 가요.

   그런데 지고나면 저 원망하시면 안 되요.

3. 어제 밤 또 한통의 전화.

  - 사랑합니다님은 좋은 점이 많기도 하지만

    게임에서 지고나면 남핑게를 많이 하여 반감을 많이 삽니다.

그래서 저는 저에게 이런 나쁜 생각을 갖고 있다는 생각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해외 원정에서 누군가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고 

혼자 자기만의 게임을 할 수 있다면 분명히 결과는 좋은 점이 더 많을겁니다.

이 문제를 고쳐 보고자 많은 생각과 노력을 해 보았지만 쉽지가 않았고

지난주 마카오에서 철저히 혼자 게임을 하였음에도 오링을 당하고 나서

게임에서 지는 근본적인 원인은

자신에게 있고 자기의 배팅방식에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사고방식을 철저히 뜯어 고치고

자기만의 배팅방식이라고 자부하던 방법을 고치지 않는 이상

다음에도 이 기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다음부터는 철저하게 고칠겁니다.


여러말 해 보아야 지키지 못하면 웃음거리밖에 안 되니

약속없이 후기를 통하여 변화된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질 때 지더라도 이길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죠.

여러 사람이 만나는 이번 마카오 원정에서부터

전보다는 많이 달라진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무지 덥네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추신 : 

나는 남핑게 대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한둘이 아니고 여러 사람이 그렇다고 하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고

여러 사람이 말할 때에는 대부분 다 정확합니다.

지난 후기들을 곰곰히 생각하여 보아도 확실히 그랬었고

그런데도 나는 남들 때문에 졌다고 계속하여 핑계를 댄다면

나는 영원히 남들 핑게대면서 실패를 반복하게 될겁니다.

여러 사람이 이야기할 때는 고집 부리지 말고 한번쯤 생각하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