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이지만 뉴스는 늘 인터넷으로 동시간대에 접하다보니

어느 정치인의 죽음이 머리기사로 떠있엇네요

강친에서도 아침부터 말도많고 탈도 많은 하루같습니다

의견이 갈려서 분분히 얘기도 많았고 상대편의 인신공격이

난무햇던거같기도하고...

생각나는바가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이것이 또다른 분란이 안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는 지금 높은자리 계시다 영어의 몸이되신

두분을 참 싫어합니다

내가 하는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서기도 하지만

하나씩 밝혀지는 그들의 과거가 너무 충격적이고

제발 좀 죽여주십시오 할만큼 증오가 크지요

(사실 지금은 몇십년씩 징역형을 받고있는 그를보면서 증오가 사그러들었지만)

그런데 만약 그들이 자살을 햇다면?...

글쎄요 진짜로 겪어보지는 않은일입니다만

잠시 증오를 내려놓겟습니다

왜?

사람이 짐승과 다른것이 바로 측은지심이 있기때문 아닐까요?

그들의 죽음앞에서 쾌재를 부르고 좋아한다면

자기새끼죽어서 요구조건관철시키고자 단식하는 이들 앞에가서

피자나 쳐먹는 도저히 사람같지않은 놈들과 머가 다르겟습니까...

내가 반백년을 조금 넘게 살아오면서 더욱 유념하고 사는것은

"입안의 도끼" 

흔히 옛어른들은 입안에 도끼가 들어있다고합니다

말이나 글이나 한번 뱉고나면 

그것이 잘 사용되었을때는 명글이고 명언이 되겟지만

반대의 경우는 

그대로 사라지는것이 아니라 그것이 부메랑이되어

결국 자신도 괴로운 순간이 찾아온다는거지요

남의 죽음에 터무니없이 많은 애도도 마시고

남의죽음에 너무 인색한 마음씀도 접으세요

나와 생각이 같았다면 속으로 깊이 탄식하시고

나와 생각이 달랐다면 속으로 쾌재를 부르세요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혼자 산에서 외치는것은 절대 잡아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