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사내가 아우디를 몰고 시골길을 한참 가고 있었다.

골목길에서 만난 닭 한마리...

아우디 앞으로 다가오더니 엄청난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다.

30키로, 50키로, 100키로, 200키로...

그 사내는 이 닭을 잡아 몸보신 하고 싶었다.

닭주인을 만나

"이보시오, 저렇게 잘 달리는 닭을 난생 처음 보았소.

저 닭을 제게 파시오.  십만원 주리다."

주인은 고개를 설래 설래 젖는다.

"그럼, 일백만원 주겠소."

그래도 주인은 거절한다.

"천만원 주겠소."

그래도 어렵다는 눈치다.

"그럼, 얼마면 되겠소?"

주인왈,

"당신도 아우디 몰고 따라가 보지 않았소.

누구 약 올리나?

잡혀야 잡아 먹던 팔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