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2주 조금넘게 필리핀에 다녀왔습니다


한때는 몇만불씩 게임했었는데


이년전 이혼하고 사업도 안좋아져 요즘 돈이 없네요 ㅎ


경비 제하고 시드 오만페소 가지고 갔습니다


마닐라에서 약 일주일 앙헬에서도 약 일주일 있었고요


마닐라에선 말라테에 숙소 잡고 뉴월드 시오디 오카다 위주로 다녔고


앙헬에선  워킹에 숙소잡고 발리바고만 다녔네요


이번에 느낀게 많았어요


그전엔 항상 본적 생각하며 게임했었는데


오늘 이만큼 잃었으니 이만큼 복구해야한다


어제 잃은거 오늘 복구해야한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게임했었는데


이젠 돈이 없으니


본전 복구는 꿈도 못구겠더라구요


초반에 게임이 잘 안풀려서 일주일 조금넘어 오만페소 다 잃고


후배한테 오만페소 빌렸습니다


복구는 생각도 안하고 하루 만페소만가지고 게임하자


오천에서 만정도 먹으면 중단하는걸로


이런 마음가짐으로 게임하니 잘풀리네요


하루 오천에서 만씩 조금씩 복구했고


귀국날엔 본전다 복구했네요


마지막날 리월마가서 이만페소로 마지막승부보자 했는데


결국 만삼천페소 잃었습니다


토탈 마이너스 만삼천으로 돌아왔네요


다음주에 다시 필리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