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제적으로 나라들 간에 관계가 아주 복잡하다.

남북, 북미, 미중, 미-EU, 중-EU, 북러, 중러 등.


무역업에 종사하는 나로서는 이게 얼마나 민감하게 다가오는지 안다.

수출 품목, 관세, 환율, 공급물량 및 가격 등.

어떻게 머리를 잘 쓰느냐에 따라서 대박의 기회가 오기 때문이다.


식품 수출을 하는 나에게 최대의 관심은 미중 무역전쟁이다.

미국에서 중국 제품에 대한 고율관세를 매긴다 보면

아직은 해당이 안 되지만 식품으로도 불똥이 튀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그렇게 되다 보면 중국산 저가 제품에 고전하는 한국식품이

이 기회에 중국산 제품을 제치고 미국 시장에 크게 진입할 수가 있다.

또한 중국에서 미국산 제품에 대해 고율관세를 매기면

동종제품의 타국산 제품을 찾아서 공급해야만 한다.

다행히 현재 중국에 공급하는 미국산 제품과 동일한 제품을

다른 국가에서 찾아 놓았고 이번에 샘플을 들고 가서 이야기한 결과

만족해 하면서 중국에서 이 제품에 대해 25% 고율관세를 부과하면

대체하여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그 다음에 주의해야 할게 환율이다.

이 환율문제만 적절히 잘 대응하면

거래액에 따라서 어마어마한 환차가 발생한다.

월요일에 수출한 제품만 봐도 수출액이 10만달러 조금 넘었는데

그 환율 차이로 하여 생긴 수익이 무려 600만원이다.

1년으로 따지면 연봉 하나는 더 벌수 있는 금액이다.

대체적으로 환율이 오르면

수출업체는 돈을 벌고 수입업체는 손해를 본다.


환율에 따라서 가격도 적당히 변화를 주어

그 이익을 바이어에게도 일부 돌려 주어서

국내의 같은 경쟁업체와 비교하여 

바이어로부터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다른 나라 일이지만 정말 중요하다.


그의 말 한마디나 정책 하나에 따라서 전 세계가 요동을 친다.

예측불가하고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이 트럼프대통령 때문에

지금 전 세계가 큰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시대의 흐름이고 자연의 법칙은 자유무역을 무시한

보호무역주의는 결국 전 세계의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 때가 누군가에게는 대박을 칠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지금 나는 도박에만 너무 몰두할 때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그 어떤 강한 힘이 나를 도박에서 당분간만이라도 빼주면 좋겠다.

하지만 도박은 너무 재미 있고 바카라는 너무 큰 매력이 있다.

이럴때는 정말 외롭지 않게 옆에서 함께 해줄 가족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지혜를 갖춘 여자가 한명 옆에 있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