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시간 눈팅만 하다가 . 얼마전에 정회원 신청해서 첫 글 남겨보네요^^

저는 몇개월 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고향인 부산에 자리를 잡게 되었네요.. 나이는 32세 입니다.

반갑습니다~^^


글 쓰게 된 이유는 .. 빚이 얼마다 대출금액이 얼마다.. 단도할려고 한다..

도박하면 이렇다 저렇다.. 하는 글에 대해서 이해가 안가서 입니다.. 


솔직히 도박에 나이가 중요하나요? 액수가 중요하나요? 


뭐 괴로운 순간은 누구나 있겠지만은.. 저도 그런 순간들로 인해서

실제로 목숨을 끊어보았고.. 그로인해 식물인간 상태였다가 겨우 일어나서

다시 살아가고 있지만요..(3번 죽었다 살아났네요..ㅎㅎ)


도박하면서 그런거 생각하지 마세요. 자신만의 노하우나 계획들이 있겠지만..

그것도 아직 도박에 대해서 진행형이라 그런거지..

사실 결과적으로 '끝' 으로 본다면 그런것도 다 자신만의 습관이나 버릇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요?


도박을 시작한지는 7년이구요.. 잃은 금액은 총 35억 정도 됩니다.. (인증가능한 금액만요)


그런데 아무리 돌아봐도 막 시작했을 시기와 지금의 시기가 다를게 없더라구요..ㅎ


너무 미련가지지 마세요. 후회도 하지 마시구요..  별 생각도 하지 마시구... 돌아보지도 마세요^^


사실 오늘 당장 100만원이 있나 10억이 있나 다를게 없지 않나요?


조금 더 좋은 집. 조금 더 좋은 차. 조금 더 좋은것. 조금 더 높은 베팅. 이런것들 말고 별 다를게 없잖아요 ㅎㅎㅎㅎ  슬롯머신 4불50 베팅할때와 45불 베팅할때와.. 그때는 다른거 같아도 지금 생각해보면 똑같더라구요..


바카라 200불을 올려도 10만불을 올려도 결국은 똑같아요.. ㅎㅎㅎ  살고있는 집과 타고있는 차와 환경은 물론 다르지만요.. 그런게 중요한 사람이라면 도박을 하는 자체가 좀 웃기긴하지만...(물론 그런 순간은 누구나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는.. 그 순간 있는 만큼으로 가장 도박답게 즐기자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도 몇십만원 잃으나 몇천만원 잃으나 똑같이 빡칩니다.ㅎㅎㅎㅎ


근데 저는 잃을 때의 빡치는 감정도 희열이고... 땃을 때의 기쁜 감정도 희열이거든요?

도박판에서 누구는 포커페이스다. 누구는 감정적으로 드러내서 주변을 불쾌하게 만든다 하시는데..

그런것도 다 논하는거 자체가 좀 웃겨요.. 재밌으면 웃는거고 빡치면 화낼 수 있는거에요~(어떠한 부분에 있어서든지요) 


그러니까 액수에 대해서.. 잃은 금액에 대해서.. 지나 온 것들에 대해서 후회하지 마세요..

지금 순간을 후회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저도 막 화나고 미련가지고 후회되고 그런 순간들이 있었는데요..


그럴꺼면 그때 안했어야 했는데 제가 한거잖아요... 그 뒤에 알면서도 또 했잖아요.. 결국 잃을거 알면서도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 거잖아요. . ㅎㅎ 그런 생각으로 도박을 계속 하고 있는거라면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할거같아요..ㅠ 막말로 처벌받고 다른판으로 갈아 탄 인간으로써 할 수 있는 말이지만.. 마약하는 인간은 그 쾌락으로 희열감으로 하는겁니다.. 도박하는 인간도 그 쾌락으로 희열감으로 하는거구요.. 개인적으로 도박이 끝판왕 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  


말이 다른 방향으로 조금 빠졌지만.. 지금 순간을 후회하지 말자는 포인트는 ..

도박할때 얼마를 베팅하던지 그 순간 가장 도박답게 그냥 즐기자는 겁니다..


저번주에 잃은 천만원을 생각하고 게임한다면.. 어떤 분은 천천히 단계적으로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실테고..  어떤 분은 이정도 베팅은 올려줘야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실테죠... 오늘 시드를 기준으로 적은 베팅을 하면서.. '아 혹시 뜨면 어떡하냐..' 또는 높은 베팅을 올리면서 '아 날리면 어떡하냐' 이런 생각을 하면서 게임을  하는 그 상황 자체를 즐기면서 게임하자는 거지요.. '아 이럴껄.. 아 저럴껄'  하면서 게임을 하고있는 그 상황..그 긴장감과 그 순간들의 감정 .. 그런 모든것들 자체가 도박을 하는 이유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게임을 하고있는 동안은 미련.후회.짜증.아쉬움.빡침.기쁨. 별 감정들이 다 튀어나오지만..

결과가 어떻든 돌아선 순간부터는 끝입니다.. 이미 게임을 하는 동안에 제가 도박을 하는 이유는 다 충족이 되었으니까요.ㅎㅎㅎ 하고싶은 말은 여기까지 입니다!!~~+_+


그나저나 도박 안하고 있으니까 역시 살아있다는 느낌이 덜 드는군요..


한국 들어와서 2달만에 ㅇㅡㄹㅡㅇ ㅋㅈㄴ 사이트에만 8천 7백 잃었습니다.. 이건 완전 잃은게 아니라 뜯긴거네요 .. ㅋㅈㄴ 사이트는 저로써도 좀 화가나네요..후후.. 이번에 돈 생기면 한국의 카지노 강랜이나 또는 카오쪽으로 갈 생각입니다.  마음 맞는 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