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MLB 뉴욕 양키스 vs 워싱턴 야구분석

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소니 그레이(4승 4패 4.81)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7일 토론토 원정에서 8이닝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그레이는 최근 원정 2경기에서 완벽하게 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여전히 홈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에 5이닝 4실점이라도 해주면 고마울 상황이다. 전날 경기에서 로어크를 흔들면서 그레고리우스의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최근 홈런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게 이번 경기에서 문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도 불펜의 3.1이닝 무실점은 깔끔함 그 자체다.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워싱턴 내셔널스는 에릭 페디(1패 4.76)가 마이너리그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5월 24일 샌디에고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페디는 역시 AAAA급 1라운드 투수란 무엇인지를 증명하는 중이다. 게다가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은 페디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사바시아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워싱턴의 타선은 홈에서 시작된 부진이 2경기 연속 완봉패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충격적이다. 그나마의 위안이라면 1.5군급 불펜의 무실점 호투일지도 모른다.

현재 양 팀의 타력을 감안한다면 1회는 서로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넘어갈수 있을 것이다. 승부가 흔들리는건 2회부터일듯. 5회 종료 시점에서 양키스가 리드를 유지하고 그 리드를 끝까지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2 정도에서 형성이 될수 있을 것이다.

워싱턴의 타선이 전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수 있을듯. 그레이가 홈에서 부진하다고는 하지만 최근의 투구는 상당히 좋고 페디에게 인터리그 원정은 큰 부담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워싱턴의 타선이 살아나질 못하고 있다.
 
힘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출처 네이버카페 톰과제리스포츠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