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MLB 템파베이 - 토론토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템파베이 레이스는 윌머 폰트(3패 9.59)가 오프너의 선발로 나선다. 9일 시애틀과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1이닝 2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폰트는 휴식만큼은 충분한 상태다. 그러나 금년 1.1이닝 이상 던졌을때 현재 템파베이 선발 투수 중 가장 불안한게 바로 폰트이기도 하고 토론토 원정 역시 1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었다. 전날 경기에서 가르시아를 무너뜨리면서 라모스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최근 홈에서의 득점력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도 이 점이 가장 내세울수 있는 장점이 될듯. 다만 이틀 연속 불펜 데이는 불펜에 과부하를 불러 일으킬수 있다.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J.A 햅(8승 3패 3.71)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9일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햅은 다시금 에이스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최근 원정에서의 투구가 조금 흔들리고 있고 앞선 템파베이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는게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템파베이의 차륜전에 무너지면서 단 1점에 그친 토론토의 타선은 홈과 원정의 괴리가 큰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은 분명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폰트와 햅 모두 1회를 깔끔하게 넘길수 있는 투수들이다. 그러나 2~3회에 경기가 흔들리면서 3회 종료 시점부터 토론토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4:2 정도에서 형성이 될듯. 오프너 전략은 생각보다 다득점을 허용하지 않는 편이다.

역시 가끔 쓰는 오프너의 위력은 대단했다. 그러나 이틀 연속 오프너는 후유증을 남길수 밖에 없는 상황. 게다가 윌머 폰트는 1이닝을 넘어가는 순간부터 위험해지는 투수고 현재의 템파베이는 그 2회가 어렵다. 반면 햅은 이전에 비해서 훨씬 안정적인 투구를 하고 있고 이번엔 복수에 성공할수 있을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출처 네이버검색 톰과제리스포츠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