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나잘난)아야  형(마카오K)아야,


니들이, 만약에

진실된 사랑을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면

그들의 얼어있던 심장도 잠에서  깨어날꺼야


그들은 상처들이  많아

칩에 맞아서 멍이 들고

뒷발에 치여서 뼈가 으스러졌어

사랑을 받고 싶어하지만

아픔들이 크기에

가슴을 쉽사리 내주질 못해


이제는 때가 온거 같아

니들의 시간이 다가왔어

마음껏 니들의 꿈을 펼쳐봐

이 세상은 온통 장밋빛

너희들이 가는 길은 꽃길

그 꽃들을 한아름씩 안고서


상처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줘봐

장미꽃 튜울립 안개꽃 해바라기 하나씩 하나씩

그 꽃들은 메마른 사람들의 가슴에 불씨가 되고

아픈 상처를 치유해줄꺼야


수아야  형아야,

할 수 있지?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고 꼭 알려줘야 돼

세상은 아름다운 향기가 퍼져나오는

무지개가 떠오르는 그런 곳이라고

꼭 전해줘야 해

꼭~~



추신:

15년여름 K를 만났습니다.

뜨거운 여름, 낙엽이 흩트러진 가을, 흰눈이 내린 겨울이 지나고

강친에 멋진 사나이여가 삼국지처럼 나타났습니다.

16년 여름 K를 데리고 나잘난님을 만났습니다.

K님은 저와 함께 수많은 밤을 지새웠지요 바카라 이겨보겠다고...


나잘난님은 바카라세계에서 마냥 어린애 같았었는데 잠깐 한눈판 사이에

폭풍성장을 하였습니다.


바카라가 답이 있었다면 그들을 만나지 못했겠지요~~


답이 없기에

강친이 존재하고 여러분과 제가 이렇게

생애 딱 한번밖에 없을 2018년 여름을

보내고 있네요


누군 갈망하고 누군 좌절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들의 끝없는 성장을 보고 싶습니다.

그들은 여타의 우리가 아닌 좀 특별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이 관계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저 답없는 바카라의 0.02%엣지를 조금이나마

올려주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 글을 그들에게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