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에 이어 씁니다...


어떤 사람이 차를 타고가다...

못을 밟았습니다..

결국 타이어는 터졌고...

이렇게 말을 합니다...


"아씨... 어제 정비소 가서 다 정비 했는데 ... 왜 타이어가 터지고 지랄이야..."


"어제 정비소에서 뭐했는데?"


"엔진오일 갈았지...."




우리는 독립시행이란 말을 많이 합니다..

바카라는 결국 독립 시행에......... 가깝습니다...


8목이든 6목이든...

이미 빠진 카드는 뒤에 나올 카드에 영향을 주긴 할겁니다.

정해진 숫자의 카드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 영향과 조합의 가짓수를 고려해보면 ...

무시하여도 될만 하다는 거죠..


그게 그림에 영향을 줄만큼... 크지 않다는 것이죠...


엔진오일을 갈고서 왜 타이어가 터졌는지 의아해 하는 것과

비슷한 논리적 오류가 있는 것입니다..


전사건과 후사건의 인과관계가 아예 없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무시할 만한 수준이겠죠...



엔진오일을 갈아서....엔진의 출력이 어제보다 좋아져서

악셀레이터는 똑같이 밟았으나...

속도가 평소보다 더 나왔고...

그래서 하필 그 순간....12시 48분...37초 44에...

기존보다 0.04초 더 빨리 그 못이 있는 구간을 통과하는 바람에...

타이어가 터졌다............


라고 까지 계산하시는 분이라면....

그림과 빠진 카드를 계산하는 것이 맞겠지요..





엔진오일을 갈았든 ( 그림을 보든 )

엔진오일을 안 갈았든 ( 그림을 안보든 )


못을 밟으면 타이어는 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