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첫날 \하숙집에서 아침을 든든히 먹고


오전타임에 솔레어에 가게된다  나의 토탈 시드는 20k


반을 가져간다... 원래는 1k만 가져가야 되는데... 이것부터가 하자였다


몬가 본능적으로 쫄았던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시드의 반이 이렇다할 기억없이 녹아죽는다


이제 남은건 반덩어리,,, 첫날부터 안풀리기 시작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감도 안잡히고, 시드를 았사리 작게 가져오던지


아님 전부 가져오던지 양자택일은 해야됬었다.


오전타임에 녹은 시드는 오후타임 씨오디에서 어느정도 복구하게된다


내려갔다 원전을 왔을데 수많은 겜블러들은 고민할것이다  GO OR STOP????


나는 고를 선택한다  다음 상황은 안바도 비됴;;;


 나는 이렇다할 힘한번 못써보고 택시비만 건진체 집으로 간다


마치 익숙한 일상처럼 아무런 감정이 없다 ,,, 좀비가 된 기분이랄까...


비행기를 타기전에 다짐헸던 각오와 나 자신과의 약속 은 단 몇시간만에


처참히 깨지고 창문없는 방구석으로 들어가 아무런 대책없이 잠을 청한다


내일은 본전만이라도 복구하자고 말이다.


다음날 비장한 각오로 아무런 설정없이 무초식으로 씨오디에 승부보러 간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필자에게 남은 반덩어리 10k는 정말 큰돈이고 전재산 이다


그런데 무슨깡따꾸 였는지 배팅조절에 실패 제대로 한번 못올려보고


허무하게 녹아죽었다. 아무런 감정이 없다. 좀비가 된것처럼,,, 얼굴이 화끈거리고


쉽게 인정이 되지 않는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내가 여기서 무슨짓을 한건지,,


카지노는 패자에게 앉아서 쉴자리 제공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빨리 꺼지든가 돈을 다시 뽑아 오든가 둘중의 하나인 것이다.


지갑을보니 몇백패소가 보인다. 씨오디 마바리엔 500페소 다이도 없다,,,


숙소에 남은돈은 1패소짜리 동전 몇십개 ,,,ㅜㅜ


빨리 집에 가고싶다... 정말 어딘가에 숨어서 실컷울고싶은 마음뿐ㅜ


하숙집에 돌아가 자빠져서 오만가지 생각을 다한다


카지노에 다시오게된 결정적인 이유,,,  혹시 이방법이 통하지않을까 ?


한국에서 늘상 구상해왔던 양빵시스템,,,


비행기를 타기전 가치오기로 한 친구의 사정으로 원래는 더 준비하고 기다렸어야


하는데 더 참지 못하고 마틴이라도 칠 각오로 혼자 오게 된것이었다


필자는 상황에 맞는 초식을 써야 이긴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고


이미 전부터 연패를 거듭하며 석 죽어있는 마당에 자본이 부족하고


똑 같은 초식과 배팅으로 강약이 없고 어떠한 목표도 전략도 없으니


결과는 양민학살 ,,,,빨리 집에가는 코스였던  것이다. 한마디로 맨붕좀비ㅜ


필리핀 에 들어와 방 구석에서 지노에 가기전 좀더 신중하게 단 5분이라도 신중하게


다짐을 했더라면 이기지는 못했어도 이렇게 허무하게 뒤지진 않았을 것을


나는 이돈을 모으기 위해 새벽 3시에 일어나 몽골텐트에서 쪽잠을 자며


 2.5 공수의 수고로움 감래하지 않았던가 그 정신력은 도데체 어디로??


인정할수 없는 현실에 새벽까지 잠을 설치다  아침이 되서야  잠을


청하게 된다.


내일이 지구의 종말이길 바라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