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대학생이며 무직에 단도박을 한지 4주째입니다. 예전에 도박을 할때는 돈 10만원 돈이라 생각하지도않고 막쓰고 매일택시타고 매일 밥시켜먹고 사람들만나면 밥다사고 커피다사고 유흥도즐기고 사람들한테 잘사는것처럼 보이고싶어 명품도사고 어머니차 타고다니면서 가대도 많이잡앗드랫죠. 근데 스포츠 ㅌㅌ가 아닌 인 ㅂㅋ를 시작하고 쌩돈 꼴아박고 대출받은것700 꼴아박고 강친에서 여러글을보며 위안도 얻고. 정신을 번쩍 차리게되서 지금은무조건 대중교통 이용하고 opt여자친구에게 맡기고 여자친구에게 제돈 다맡기고 용돈보내달라하면서 돈 일이만원의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버스타고 잔돈받으려고 기다리고 뭘먹어야 싸게먹고 뭘해야돈을 좀더 아껴쓸까 라는 생각하는제가 너무나 비참해보였습니다. 대중교통타다가 아는사람만나면 괜시리 창피도 하고 밥사주던 학교동생들하고도 일부러 식사시간 달리하고..근데 저만 그렇게사는것이 아니라 대학생들은 다그렇게 살더라고요. 무조건대중교통이용하고 용돈 일이만원씩 저축도하고 그러더라고요. 한달에 돈400 500씩 펑펑 써댓던 제가 더 한심하고 비참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강친이란 커뮤니티가 아니었다면 추가대출받아서 돈 더꼴고 더나락으로빠지고 더 망나니같이 살았을거 같습니다. 이자리를빌어 저에게 돈의소중함과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강친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대출받은 700은 제가 일해서 제가 직접 변제할생각에 있습니다. 두서없이 갈겨쓴글이지만 읽어주세요.